택배배송후 CCTV에 인사한 택배기사도 있는데, 택배기사를 종처렴 부려먹은 고등학생은?

오늘 훈훈한 뉴스기사가 있어서 또 올리게 되었습니다. 

바로 우리가 매일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택배에 관한 내용인데요

 

대구의 빌라 4층에 거주하시는 분이 본인의 집이 4층이다 보니 택배로 몰 주문할때 미안한 마음이 들어 3층과 4층사이의 계단 중간에 택배기사님들이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음료와 과자를 준비해서 두었다고 합니다. 

 

저희집도 아파트10층이상의 고층이다보니 계단으로 걸어올라갈때, 다행히 짐이 없으니 다행이긴 하지만 택배기사님처럼 짐이라도 들고 10층을 올라가는 상황이라면 상상하기도 싫긴 할거 같습니다. 

 

 

 

빌라 4층에 거주하시는 분이 그래도 마음이 착하셔서 그런지 죄송한 마음에 음료바구니를 만든지 벌써 1년이 넘었다고 하는데요 택배기사님들도 비록 4층까지 택배를 배달하면서 이렇게 간단한 음료와 다과가 준비되어 있다면 4층까지 올라오는데 있어 왠지 힘이 덜 들꺼 같기도 합니다 

 

택배 배달을 완수하고 내려가던 택배기사는 4층의 주민이 준비해준 음료를 집어들고 CCTV에 인사를 하는데요

 

 

비록 4층주민이 미안한 마음에 음식을 준비해두었지만 택배기사도 음료를 가지고 가면서 아무도 없는곳에서 

CCTV에 인사를 하고 가네요 

아마 저 택배기사님은 택배일을 하시지 않더라도 다른일을 하셨어도 인정받고 일하셨을거 같네요

 

물론 주인분도 이렇게 준비하는게 쉽지는 않을텐데, 택배하시는 분들이 올라오시고 잠깐동안 사람의 정을 느끼셨을거 같고 일도 고되지만 보람을 느끼시지 않을까 합니다. 

 

 

모르는 사람이 봐도 아무도 없는곳에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게 대단합니다.

이런게 정말 사람들의 모습이 아닌가 잠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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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고객을 구한 택배기사라고 하는데, 이건 해외에서 있던 일입니다. 

사나운 개가 여성이 들고 있는 강아지를 물어뜯을려고 계속 달려들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무리 강아지를 떨어뜨려 놓을려고 해도 계속 달려드는 상황입니다. 

공격하는 강아지는 핏불종이라 사나운걸로 알려져있는강아지라고 하네요

 

아무리 뗄라고 해도 안 떨어지는 강아지 이때 여성은 어디서 사람이 있는걸 보고 쳐다보는데요

바로 택배일을 하고 있는 여성 택배기사였습니다. 

 

바로 달려와서 강아지를 멀리 떨어뜨리고 이제서야 겨우 혼자 강아지를 피하던 여성은 멀리 도망을 갈수가 있었습니다. 

강아지가 커서 혹시라도 달려들었다면 위험할수도 있었을텐데, 기꺼이 위험을 무릎쓰고 달려가서 구하고 있네요

 

 

그래도 강아지는 쫒아가서 공격할려고 틈새를 보는데도 불구하고 택배기사는 계속 강아지의 길을 막아서서

결국 아무도 크게 다치지 않고 상황은 마무리가 됩니다. 

 

 

택배기사는 본인이 그렇게 할수 있었던건 인간의 도리라고 하면서 누구나 그런상황에서 그랬을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과연 그럴 사람이 몇이나 있을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한편, 택배기사님들이 힘들까봐 배려해주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아래처럼 택배기사를 무슨 자기집 종처럼 시켜먹은 고등학생도 있네요 

 

본인이 저녁을 준비하는 순서인데, 두부를 깜빡해서 구입을 안했는데 택배가 올일이 있어 전화온김에 두부를 사다달라고 부탁하는 무개념의 고등학생, 이건 평소 부모가 자식교육을 잘못 시키면 이렇게 나오게 되는건데, 이런게 가능하네요

그리고 후기가 택배기사님이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설명을 해서 자긴 억울하다고 했는데, 이역시 네티즌들의 폭풍댓글로 그렇게 살지말라고 댓글이 달렸다고 합니다.

 

 

또 여성택배기사가 물건을 배송중 엘리베이터에서 푸들에게 물렸음에도 불구하고, 상식이 없다고 몰상식하다고 몰아붙인 사람도 있습니다. 

 

저런 사람들 법으로 강력하게 처벌이 불가능한가요?

정말 무개념인듯 합니다. 본인이 아마 다른 강아지한테 물렸다면 저런 말을 할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또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놈도 있네요 

 

 

오늘의 한줄평 : 아직 세상은 따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