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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세면대 물넘침덮개 이거 하나만 바꿔도 욕실인테리어한 느낌 나네요

오크통 2022. 2. 25.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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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한지 오래되서 그런지 슬슬 집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깨끗하게 쓴다고 쓰는데도 불구하고 세월의 흔적은 어쩔수 없어보이긴 합니다. 

그러던중 화장실에서도 이건 좀 갈면 보기는 좋겠네 라는 부속이 있었는데요 

 

 

화장실의 부품 하나 바꿨더니, 새화장실이 된 느낌이 드는 부속은?

 

바로 세면대에서 이름이 좀 생소한 물넘침방지구멍에 있는 덮개인데요 이게 이름이 애매해서 잘 몰랐는데 오버플로커버라고도 한다고 하니, 이게 낡았다면 작은 금액으로 큰 효과를 보실수가 있을듯 합니다.

 

오버플로홀은 세면대나 싱크대에 있는데요 깜빡 있고 물을 틀어놨을때 넘치지 않게 해주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보통 이렇게 덮개가 있는데요 이 덮개가 시간이 흐르면 도금이 벗겨지면서 낡은 느낌이 들고, 깨지고 으스러지더라구요 

 

 

철물점이나 대형마트 다이소같은곳에서도 간편하게 살수 있는물건이 아니다 보니 돌아다녀봐도 팔지는 않아서 결국 온라인에서 구입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너무 지저분하다보니 사진찍는것도 잊어버리고, 바로 빼버리고 새걸로 끼어주었습니다. 

기존꺼는 헐거워져서 세수하다가도 빠져버리기가 일수였는데, 역시 새거다보니 빡빡하게 손으로 쉽게 뺄수 없게 딱 맞게 들어갔습니다. 사이즈는 거의 균일한거 같고 보통 세면대는 2.3cm에서 2.5cm 사이면 다 맞을듯 합니다. 

 

 

기존에 껴져 있던 오버플로커버 와 새로 구입해서 장착을 한 모습입니다. 어떠신가요? 깨끗해 보이지 않나요?

이거 하나 바꿨다고 정말 용의 그림에 눈하나 그렸다고 용이 승천하는 느낌, 너무 막 같다 붙이긴 했지만 작은금액으로 가성비 좋은 인테리어 효과를 볼수 있었네요 

 

 

인테리어한지 거의 9년차 되니 이런 세세한 작은 부분들이 옥의 티가 되는거 같습니다. 

도배지도 끝부분들이 살짝 뜨는 현상도 생기는거 같고, 주방쪽에도 팬같은 부분도 기름때가 껴서 지저분해지는것도 같은데 작은 비용으로 깨끗한 효과는 이것만큼 가성비 좋은게 없는듯 해보입니다. 

 

 

 

주분은 5개를 시켰습니다. 개당 160원밖에 안되는데 배송비는 2,500원이다보니, 혹시 구입했다가 나중에 써도 될거 같아서 5개정도 여유있게 시켰습니다. 한 5년정도 후에 쓸일이 있을진 모르겠지만 부모님집에도 낡았다면 교체를 해드려도 되니 혹시라도 화장실에서 한번 보시고 교체를 해야되겠다 생각이 들면 넉넉히 구입해서 주변분들에게 인심써도 좋을거 같긴 합니다. 

 

총 5개를 구입했는데도 800원밖에 안 들었습니다. 

800원의 행복이네요

 

 

오버플로커버는 A형과 B형이 있는데요 제가 구입한 건 B형 구멍이 쏭쏭 뚫린 제품입니다. 

보기엔 B형이 더 낫은거 같더라구요 본인집에 맞는 인테리어효과에 따라 구입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제가 구입하고 나니 제가 구입한 쇼핑몰은 160원에서 400원으로 가격을 올렸네요 검색하시면 100원대 많으니 택배비와 비교해서 구입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800원으로 효과만점 화장실 화룡점정인테리어효과 오버플로커버 구입후기 마칩니다.

 

끝. 좋아요 눌러주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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