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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가격 폭락 소를 줄여 한우가격 잡는다는데 소비자는 못 느끼는 이유와 한우할인행사 정보

오크통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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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우농가들이 한우폭락으로 어려움을 토하고 있는 상황인데, 농식품장관 정황근장관은 이에 내년까지 소 14만마리 줄여 한우가격을 안정화시키겠다고 보고를 했는데, 이 정책은 2018년부터 진행이 되어 있던 사안이라고 합니다. 

 

작년 10월부터 공급물량 증가, 경기침체등으로 수요가 줄어 가격이 빠르게 하락을 해서 농가에서 소를 키워는 비용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가 되는 상황이라 한우농가들은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우가격이 좋으면 농가입장에서는 욕심을 부리고 더 키울생각을 하는건데, 이런 부분에 대한 정부가 축산업에 대한 수요예측을 하지 못하다 보니 결국 축산농가가 힘들게 되지 않았나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서울대학교 농학과 출신이기에 이런 상황을 더 잘알수 있지 않나 보여지는데, 현재 한우가격을 잡을려고 하는 대안이 한우를 줄이는 방법밖에 없다라는 발언으로 다양한 말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저출산 방지책은 그럼 비아그라냐부터 시작해서, 자살방지대책은 번개탄의 수요를 줄이는거라는등의 웃픈 말들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장관의 대책에 대한 발언에 네티즌들이 만든 건데, 일반적으로 최근 5년 기준으로 소의 1년 평년 마리수는 300마리인데, 22년 12월 기준으로 사육 마릿수가 355마리라고 합니다 약 15% 평년대비 소의 마리수가 증가한 상황인데, 코로나때 한우산업이 호황기다 보니 이때 한우농가가 소를 더 증가하면서 마리수가 늘어난걸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소를 키울때 꼭 들어가는 사료값이 많이 들어가다 보니 소마리수가 증가함에 따라 키우는 비용도 증가하고, 결국 마리수가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소의 가격이 하락하는 악순환이 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소비자입장에서는 소가 많으니, 더 저렴하게 소비를 할수 있게 해야 하는데, 중간의 유통과정에서 비용을 줄이지 못하다 보니, 상대적으로 한우농가가 아무리 할인을 한다고 해도 소비자입장에서는 한우가격이 저렴한걸 체감을 못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아주 간단한 논리로 소고기가 만원일 경우 농가에서 20%의 손해를 보고 판다고 해도 유통단계인 5천원이 할인이 안된다면 소비자는 결국 10% 할인밖에 못 느끼다 보니 한우가격의 하락은 한우농가만 피해를 보는 입장이 된다고 합니다. 

 

결국 정부가 나서서 사료값을 지원하고 소고기값이 저렴한 안정적인 가격에 소비자들이 소비를 할수 있게 해주어야만 한우농가와 함께 한우가 늘어난 상황에서도 쉽게 소비를 하고 다시 재투자되고 적정한 마진과 함께 이윤을 취할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대형마트 및 많은 곳에서 한우세일을 하고 있으며, 정부에서도 한우가 더 많이 소비가 될수 있게 한우협회등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하니, 한우농가와 소비자가 같이 윈윈할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길 희망해 봅니다. 

 

 

한 한우농가의 대표의 말이 한우농가를 대변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다들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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