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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연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13일 오전 11시30분 신도림역앞에서 전단지를 돌리시는 아주머니
무슨 전단지인가 봤더니
강아지를 찾는 내용
가장 눈에 들어오는 사례금 300만원
도대체 어떤 강아지이길래 전단지를 읽어보니
믹스견 나이도 모르고 수컷강아지
분변용가방을 메고 있고, 소리나고 쓰다듬는걸 싫어한다고 하는데...
잃어버리셨나보다..
애지중지 키우셨던거 같은데
강아지가 나갔거나 한듯 싶다
이 강아지는 이렇게 주인이 기다리는거 알까?
전단지를 돌리는 시대는 끝났음을 모르시고 돌리고 계신 아주머니의 모습이 안쓰러워서
비록 별거 아니지만 강아지를 찾으셨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보잘거 없는 블로그에 포스팅 해본다
많은 분들이 퍼가기 좋아요 눌러준다면 더 빨리 찾지 않을까
요즘 자식 낳고 버리는 사람, 때리는 부모도 많은데
그런 부모보다 백배 천배 나으신 분같다
꼭 찾으시길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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