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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직원이 반대하는 방시혁의 4,228억 이수만지분 14.8%+25% 가질수 있을까?

오크통 2023.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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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형연예기획사 SM의 수장 이수만씨가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뉴진스의 소속사 수장 방시혁에게 지분을 팔며, 하이브가 SM의 최대주주로 올라가면서 SM내부에서는 블라인드투표등 말이 많은걸로 알려졌습니다.

 

하이브의 시총은 에스엠의 4배로 8조에 가까운데, 전통연예기획사인 SM의 직원들이 오랜시간동안 만들어온 SM의 이미지와 역사를 지분판매로 인해 하이브느낌으로 변질될 우려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수만이 오랜시간 SM을 만들었지만 한편으로는 하이브에게 주식을 매도함으로써 K팝 선구자였던 SM명성에 흠이 갈거라는 이야기도 돌고 있으며, 하이브가 지분인수로 인해 독과점이 될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후발주자인 하이브가 최초 체계적인 연예기획사인 SM기획사를 인수하는것은 처음이라서 증권가, 연예가쪽에도 흥미로운 기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하이브가 이수만씨의 주식을 인수한다는 기사가 뜨고 무려 3만원에 가까운 주식상승효과가 났으며, 2월초 주식을 매수했던 분들은 기분 좋은 빨간색 그래프를 보고 있지 않나 보여집니다. 

 

 

다만 창업자인 이수만씨가 대주주로써 권한을 가지고 있었지만 수만은 팬들을 가지고 있고, 그 팬들을 뒤로한채 라이벌 회사이며 후발주자인 하이브에 회사를 팔아버린다면 SM에 소속되어 있던 많은 직원들, 그리고 소속 연예인들도 조금은 정체성에 혼란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보여지기도 합니다. 

 

다만 이수만이 전체주식을 판매한게 아니기에 기존에 SM에서 말 많았던 이수만 그리고 이수만씨가 가지고 있던 라이크기획 이수만씨의 고액 자문료등을 하이브에 주식을 판매함으로써 SM에 있었던 이수만씨의 독단적인 경영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쏙 들어갔으며, 하이브도 이수만씨의 경영참여에 대한 논란은 사그라질거 같습니다.

 

 

하이브의 소속연예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요즘 뉴진스와 르세르팜등 새로운 분위기의 걸그룹을 이끌고 있으며 SM과 합병을 한다면 새로운 시너지효과가 나올거라고 예상이 되기도 합니다. 

 

 

기존에 하이브에 다양한 색이 없었다면 이제는 SM에 소속되어 있는 많은 연예인들을 활용해서 더욱 글로벌하게 더욱 체계적인 회사가 될것으로 보이며, 하이브의 박지원 CEO는 SM과 하이브의 운영철학이 닮은점이 많기 때문에, K팝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며, 각 레이블별 콘텐츠색을 지키는 멀티레이블 체제를 도입하는건 선택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아니 근데 SM소속 연예인이 이렇게 많았나요? 이효리도 SM소속이었다는건 포스팅중에 알았네요 1인기획사였는지 알았는데 말이죠

 

 

 

요즘 뉴진스노래에 푹 빠져있는데, 하이브가 소액주주 5만2천여명이 가지고 있는 주식들을 공개매수한다고 하는데, 매수절차가 다 끝나면 하이브의 주가 그리고 어떤 새로운 그룹이 또 나올지 기대가 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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