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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벤츠 만취사고 운전자 고작 5년선고 동승자 집유 이게 법인가?

오크통 2021.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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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 만취사고로 치킨 배달로 한마리 닭이라도 열심히 팔려고 배달을 직접 하시던 닭집 사장님의 사망사고

바로 그사건 기억하시나요?

 

 

오늘 법의 심판을 받았는데요

이 심판이 과연 제대로 내려진건지 의구심이 들정도입니다.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구속기소된 실제 운전자 A(35·여)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으며, 

동승자 B(47·남)씨에게는 방조 혐의만을 인정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합니다. 

 

돌아가신 분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시던 분인데, 

술마시고 음주운전하다가 영문도 모르고 돌아가셨는데, 

남의 인생 한 가정을 파탄으로 몰아가고 겨우 5년이란 징역을 내린게 과연 정당한건지 

묻고 싶습니다. 

 

 

 

 

 

 

사고를 낸 여성운전자와 차주는 유원지 숙소에서 술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에 

대리기사가 너무 늦게 온다고 해서 직접 운전대를 잡은걸로 파악되며, 

돌아가는 길에 마지막 배달을 하던 고인의 오토바이를 엄청난 속도로 추돌하여

사망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배달을 시킨 사람은 댓글로 전화 왜 안받는지, 300미터밖에 안되는 거리에 늦게 온다고

별점 1개를 달았는데, 

딸이 아버지가 배달가다가 참변을 당하셨다고 치킨이 안와서 속상하셨을텐데 이해해달라고

또 배려깊은 말을 썼는데 

저 글을 쓰면서 얼마나 속상했을지 감이 안오네요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사고후 변호사부터 찾아서 더 뉴스가 되었고, 

사망하신 고인은 54살 한참 가정에서 한 가장으로 열심히 일하실때인데, 

음주운전에 반대차선으로 역주행해서 사고를 냈는데, 

 

법은 판단은 너무나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틀리네요

 

 

 

법정선고가 너무 약한게 아닌가 합니다.

사망사고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고작 5년은 돌아가신 분들만 억울하다는게 또한번 느껴지네요.

 

 

 

매번 뉴스를 볼때 음주운전으로 인한 운전자들에게 약한 법이

더욱 음주운전을 부추기는건 아닌지 또한번 생각해볼 문제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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