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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결혼식 1000원 호텔뷔페 투어하는 방법했더니 벌금 처벌이

오크통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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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에 1,000원으로 호텔뷔페에서 주말마다 먹는 비법이 있다고 해서 클릭을 했더니, 세상에 꽁짜는 없는거처럼 말도 안되는 사람이 같은 하늘 아래 같은 공기를 마시면서 살고 있었네요 

 

이걸 또 자랑이라고 글로 올린 용감한 빌런분이 계시네요 

요즘 다 같이 힘든시기이고 결혼식이라는 새출발의 시작에 남의 잔치집에 이렇게 가서 밥 먹고 오는게 좋은건지 한번 생각해볼 내용같네요 

주말만 되면 결혼식 투어를 하는데 모르는 다른사람의 결혼식에 가서 그나마 다행인건지 축의금을 내고 밥을 먹고 결혼식을 보고 온다고 하는데

 

결혼식 축의금 모르는 사람에게 내는데, 식장이 별로인곳은 천원, 좋은곳은 오천원을 낸다고 합니다. 

얼마전 결혼식장 다녀왔는데 요즘 결혼식뷔페의 경우 저렴한데가 4만원이고 조금 가격이 되는곳은 6만원짜리도 있더라구요

 

좋은 남의 인생사에 이름은 가명을 사용해서 결혼식을 보면서 저 커플들은 얼마나 결혼생활을 할까? 이혼을 할까? 하는것도 마인드 자체가 참...안타까운 인성이네요

 

그러면서 젤 중요한건 뷔페라고 올린건데, 

이걸 남의 생각을 묻는건 범죄에 가담하라고 하는거나 다름없는건데, 왜 사회가 이렇게 바뀌는건지?

 

 

 

하지만 남의 결혼식장에 가서 뷔페를 먹고 나오는게 아무리 돈을 냈더라도 범죄가 되는건 몰랐을지 궁금하네요 

지난해 결혼식장에 입장 하객이라고 속여 5만원에 상당하는 뷔페식권을 받아 먹던중 직원의 신고로 잡힌 사람이 있었는데,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 

 

 

 

즉 모르는 사람의 행사에서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게 되면 범죄인데, 이 분 이걸 설마 모르고 그랬을지는 궁금하네요

돈을 천원, 오천원 낸다하던들 사회통념상 납득하기 힘든 행위로 형법 347조에 해당 사람을 기만해 재물의 교부를 받거나 재산상 이익을 취득한 자는 10년이하의 징역 2,000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수가 있습니다.

 

이에 다양한 사람들이 글을 남겼는데요 

조폭결혼식장에 갔다가 걸리길 바란다...

정신이 온전치 못하다...

나 거지요 인증하는 글이네..

CCTV로 추적해야 한다 등 다양한 댓글들이 달렸다고 합니다. 

 

아마도 정말 조폭결혼식이었다면 뼈도 못추릴 사기인데, 이렇게 글을 쓰긴 했지만 자기 사기쳤어요 라는것과 같은 느낌이네요 제발 남의 좋은 인생에서 한번뿐인 행사에서 망치지 마시고 이제 진짜 지인 결혼식에서 합당한 축의금 내시고 식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또 하나의 결혼식뷔페빌런이 생겼네요

 

 

 

근데 요즘 결혼식이 많이 줄어든거 같긴 하네요

나이가 있다보니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들도 없긴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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