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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카오 댓글서비스 총선대비 개편 댓글제한사유 기준 어떻게 바뀌나?

오크통 2023.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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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와 카카오 댓글 서비스 정책을 바꾼다는데 무슨이유로?

네이버와 카카오가 6월부터 댓글 서비스 방식을 개편한다고 합니다. 

과연 무슨 이유로 개편을 하는지 알아봐야 할거 같은데요 바로 내년 총선때 예전 드루킹 이 또 재현이 될까하는 염려로 개편을 하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드루킹사건은 정치인들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여론조작을 해서 여론몰이를 한걸로 알려진 사건인데요 

이로인해 대선투표가 바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인지 네이버와 카카오 양대포털사이트들은 대선이 시작하기도 전에 미리 사전에 기사에 달리는 댓글을 조작할수 없도록 서비스정책을 바꾼다고 합니다. 

 

 

네이버는 어떻게?

네이버는 6월 1일부터 댓글 모음 프로필 정보를 강화하고 댓글이용제한 해제시 댓글 이용에 관한 퀴즈풀기등의 추가 절차를 통해 제한을 받았던 사람들은 퀴즈를 통해 선한 댓글을 유도하기 위한 퀴즈풀기 같은 운영절차를 예고 했다고 합니다. 

 

또한 댓글 이용이 제한된 사용자는 프로필에 해당 상태가 노출이 된다고 하니, 내가 악플러면 이제 더이상 악성댓글 못달거 같긴 합니다. 

 

또한 이용제한 기간에 따라서 퀴즈풀기등 추가절차를 통해 댓글을 달고 싶다면 퀴즈를 풀어야만 또다시 댓글을 달수 있다고 하는데 과연 퀴즈내용이 궁금하긴 합니다. 

 

 

 

 

카카오의 다음은 어떻게 바뀔까?

 

카카오도 역시 실시간 소통에 중점을 둔 댓글서비스체제로 변경이 된다고 알려졌는데, 어떻게 바뀔지는 아직 공개가 된점은 없으며, 일부 사용자의 댓글이 중점적으로 부각이 되거나 부적절한 댓글이 사라지지 않는 점등의 상황에 맞춰 다양한 방안을 고려해서 추후 별도 공지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댓글로 이제는 하나의 언론문화이기도 해서 잘쓴 댓글 하나에 좋아요가 수십게 달리고, 그 댓글을 쓴사람의 글만 쫒아다니면서 댓글을 보는현상도 일어나기 때문에, 여론 조작시도를 차단할 필요는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해본다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네이버와 다음의 영향력이 커지기에 미리 실시간트랜드 검색어등의 부활을 위해서라는 정치권의 이야기들도 있는 상황입니다. 

 

카카오의 경우 트렌드를 보여주는 '투데이 버블'를 도입했다고 하며,  네이버 역시 유사한 키워드 서비스 '트렌드 토픽'을 적용할 계획이라면서 기존에 문제가 많았던 실시간 검색어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총선때 영향력을 가지려는 우려가 된다며 포털사를 압박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댓글서비스 본인의 이야기나 생각을 기사를 읽고 전달할수 있는 좋은 곳이긴 한데, 정말 악의적인 내용을 담은 글내용과 전혀 무관한 내용들의 댓글은 빠른 조취가 필요하긴 한듯 합니다. 

 

또한 본인과 전혀 무관한 그냥 악의적인 댓글은 남에게 피해를 또 그 악의적인 댓글이 돌고 돌아 자기를 겨냥한다는것만 알고 기사글에 현명한 댓글을 달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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