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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인데 카공족 커피한잔으로 전기차까지 충전하는 만행?

오크통 2023. 3.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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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기 불황으로 인해 많은 자영업자분들이 힘들어 하시는데, 오늘도 여지 없이 카공족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이 또 이슈로 올라와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끔 카페에 가긴 하지만 지하철역 근처 커피숍은 카공족들이 간간히 보이기도 하는데, 모랄까요?

조금 대화를 하다보면 시끄러울수 있는데, 공부는 도서관에서 해야 하는데 대화하러 커피숍에 왔는데 자꾸 보는 느낌이 살짝 들때가 있긴 합니다. 

 

 

대화를 하는게 보통 길어봤자 2시간 안쪽이면 어지간한 대화는 정리가 되고 정말 길면 2시간이지 보통 일이야기 잠깐 수다는 1시간이면 보통 끝나게 되는데요 

 

카공족들은 과연 커피숍에서 얼마의 시간을 앉아있길래 커피숍을 하는 많은 자영업자분들이 카공족들도 손님임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체류시간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지 알아봐야 할듯 합니다. 

 

 

 

물론 요즘같이 전기세등 많은 비용들이 올라가다 보니, 카공족들이 멀티콘센트를 가지고 와서 온갖 충전기며, 보조배터리며 카페에서 다 충전을 해서 전기도둑이라는 오명을 쓴것도 이미 옛날 말이기도 합니다. 

 

하물며 요즘은 퀵보드를 타고 와서 퀴보드까지 충전하는 무뇌에 가까운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는걸로 봐서는 염치가 없는건지 아니면 생각이 없는건지를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합니다. 

 

카페입장에서 보면 영업방해에 가까운 행위라고 생각이 들정도인데, 이에 카페를 운영하시는 사장님 말을 들어보면 충분히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한 카공족이 커피숍에 들어아서 3천원짜리 커피한잔을 시켜서 핸드폰충전, 보조배터리 충전등 약 4시간 가량을 머물다가 나가는데, 커피 한잔 3,000원을 시키고 얼마의 마진으로 커피숍을 운영할까요?

 

공부는 도서관에서도 충분히 할수 있는데, 

커피한잔으로 커피숍의 공간을 살수 있는 시간은 2시간이 최대가 아닌가 합니다.

이건 서로를 위한 배려의 시간이기도 하구요

2시간이 지나면 적어도 다른 음료를 한잔 더 추가로 주문해서 더 있는건 나쁘지 않게 보지만 1인이 4명의 좌석에 커피한잔값으로 4시간이상을 점유하다 간다면, 카페사장님입장에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닌가 합니다.

 

 

지금은 스마트폰, 멀티탭으로 보조배터리 충전을 하지만, 조금 더 오버하면 전동퀵보드까지 충전을 한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정말 카페에서 전기차까지 충전을 할지도 모른다는 말로 까페 사장님이 카공족들에게 한마디 날리신거 같습니다.

 

요즘 안오른게 없다보니 카페사장님들은 나름 카공족들 퇴치하는 방법들을 공유를 한다고 하는데요

공공와이파이를 막거나 노스터디존으로 명시, 샤이니의 링딩동처럼 공부에 방해되는 음악을 틀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카페의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 애쓴다고 하는데, 

 

카공족들도 본인이 나중에 카페한다고 생각하고 조금은 적당한 선에서 타협을 하는 방법을 찾아야 할듯 합니다.

카페사장님들도 돈이 넘쳐나서 카페를 차린게 아니기 때문이죠 

 

카공족퇴치 공지문들 

 

 

여기는 도서관이아니고 카페라는 사실을 기억해달라는 말이 인상이 깊네요 

편하게 카페에서 커피한잔하며 웃고 떠들수 있는데 오히려 카공족들이 눈치주는 상황이 발생하니 이제는 고물가속에서 카공족들도 카페사장님들도 적당한 선에서 양심있는 행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조만간 전기차까지 충전할거 같다는 말....씁슬한 상황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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