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재시공 GS자이 검단아파트를 포함 부실공사아파트 20년,21년에 건설된 아파트확인해보기

요즘 지어진 아파트 부실공사로 인해 거의 다 지어진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전체를 다 허물고 새로 지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는데요 

어떻게 아파트를 지었길래 거의 다 완료가 되가는 아파트인데 새로 지어야 하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전 주차장이 무너진 아파트는 검단에 짓고 있었던 GS자이 아파트였는데요 GS건설은 국내 토건 시공능력 3위이며, 브랜드명판에 있어서도 3위를 차지하는 고급 아파트브랜드로 이사가고 싶은 아파트가 분명함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맥없이 주저앉아버리는 바람에 그 이름에 먹칠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이 무너진이후 실제 어떻게 지어졌는지 살펴봤는데 아주 아파트에 들어가 살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생기면서 그 아파트에 청약이 당첨된 사람들은 멘붕에 빠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LH와 GS가 앞뒤에서 한번씩 그것도 두번이나 철근을 빼먹고 아파트건설을 했던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부실공사가 난 이유는?

 

 

설계도면에서 있어야 할 철근이 누락이 되면서 이걸 확인해야 하는 LH공사가 제대로 확인을 안하고 이후 설게도면과 다른걸 찾아내서 제대로 철근을 넣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GS건설은 콘크리트 강도부실에 더해서 철근을 더 빼고 시공했고 이걸 마지막으로 검사해서 부실이 있었는지 확인해야 하는 건설감리회사가 한번더 관행적으로 그냥 패스를 해서 결국 주차장이 무너지는 참사를 겪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조금 더 버티다가 입주이후 무너졌더라면 인명사고까지 나올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입주전 무너져내리는 바람에 오히려 GS건설은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국토부 사고조사위원장에 따르면 종합적인 결론을 내린 결과는 주차장이 무너져 내린가장 큰 사유는 전단 보강근(철근)의 미설치로 인해 무너져 내린걸로 결론이 났으며, 이 기사를 접한 입주예정자들은 전면철거후 재시공을 요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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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광주화정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붕괴로 사망사고까지 발생이 되었는데 그 과정이 너무나 흡사한 구조라서

이 시기에 지은 아파트들은 입주하기가 매우 꺼려지는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현대산업개발 광주 화정아이파크도 39층 바닥 슬래브 타설을 위한 작업도중 바닥중앙부로 쏠림현상 발생 23층까지 붕괴가 되어 결국 재시공이라는 어마어마한 비용을 수반하고 사람이 6명이나 사망하고 1명부상 그리고 다시 재시공, 이런 아파트를 보고 있다보면 요즘 지은 아파트에 들어가서 살수 있을까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GS자이가 철근을 빼고 지어서 인터넷은 순살자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글들로 넘쳐나고 있는데요 

 

 

건설업체 내부자의 폭로 블라인드 글

 

 

순살자이 살고 있는 사람은 철근값 내놓으라고 하고, 오히려 순살이 더 비싸다며, 역비판하는 글들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에서 얼마전 블라인드로 건설업계에 종사했던 분이 남긴 아주 예전에 나온 글을 보자면 2020년에서 2021년에 건설된 아파트는 거르는걸 추천드리고 싶다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년도와 21년도에 코로나등등으로 자재값이 폭등을 하면서 하청업체들을 지어짜다보니, 철근 콘크리드등 10개가 들어가야 한다면 6~7개만 넣고 건설을 한 아파트가 엄청나게 많은 분위기였다며, 또한 감리조차도 눈감아주었고, 본인은 주변지인분들이 20년도 21년도 지어진 아파트에 들어간다면 무조건 말린다고 합니다. 

 

 

 

 

GS검단아파트는 결국 전면 재시공하기로 결정을 했다고 했으며, 다시 지을 예산으로 최소 4천억이상이 추산이 된다고 합니다. 

안 무너졌다면 안 걸렸을까요?

입주후 무너졌다면 더 큰 일이 벌어졌을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아무도 없을때 무너진걸 GS건설은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듯 합니다. 

 

 

이밖에도 요즘 지어진 다른 아파트들도 계속해서 부실공사잉슈가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 

이런 기사들을 보았을때 정말 새아파트라고 해도 이사가기가 겁나긴 할듯 합니다. 

 

 

자이 브랜드 선호도 순위도 3위에서 17위로 급격하게 떨어졌으며, 앞으로 혹시나 지어진 아파트에서 계속 부실공사이야기가 나온다면 브랜드 평판에 있어서 더 하락할수가 있어보이긴 합니다. 

 

 

 

 

이밖에도 이렇게 큰 대형건설사가 지은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부실한데, 더 자금이 부족한 중견건설사들이 지은 아파트는 더 부실할수가 있을듯 보여지는데, 정부는 20년도부터 지어진 아파트들에 대해서 감리를 철저하게 해서 혹시나 있었을 부실공사를 지금이라도 잡아내어서 혹시나 생길수 있는 인명피해를 막는것도 정부가 하는 일이 아닌가 합니다 

 

 

 

하자없는 튼튼한 아파트로 만들어주세요라는 검단신도시 입주예정자 일동의 글이 무색하게 전면재시공을 하게 된 GS검단자이 입주예정자분들은 또 긴시간 들어가서 살곳과 다양한 고민을 하게 생겼네요 

 

 

20년도부터 지어진 아파트 찾는법?

 

근처 관심있는 아파트로 이사가기전 꼭 네이버 부동산에 들어가서 단지정보를 확인후 사용승인일을 확인하면 됩니다. 

보통 사용승인일기준으로 대단지는 2~3년전에 건설이 시작되었으니, 19년도나 20년에 지어졌다면 23년도가 아마도 사용승인일이니 그런 아파트는 관련아파트 까페나 꼭 들어가서 부실공사이야기가 얼마나 많은지 확인하시고 아파트를 혹시나 가게 되더라도 꼭 이사갈 집 점검을 꼼꼼히 하시고 이사가시는걸 추천드려보고 싶습니다. 

 

 

 

신축 아파트이며 이 아파트의 경우는 한신공영이 건설을 했네요 올해 4월 사용승인이 났으니 대략 20년도에 짓기 시작한 아파트가 아닌가 보여집니다. 이런 아파트들은 위에서 언급한데로 가급적 패스하는것도 혹시나 생길수 있는 부실에 대응하는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