찝어보는뉴스/경제,사회

무게를 지탱하는 철근빠진 무량판구조 순살아파트 LH아파트 15곳, 민간아파트는 어디일까?

오크통 2023. 8. 1.
반응형

철근이 빠진 아파트에 살아야 한다면?

 

요즘 아파트 철근을 빼고 지은 아파트들때문에 말들이 엄청 많은 상황인데요 

얼마전 아파트 부실공사로 인해 무너져버린 아파트 2곳은 전부 철거후 재시공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미 지어진 아파트이거나 지어지고 있는 아파트들은 재시공을 하겠다는 말을 없어 이미 살고 있는 분들이나 살아야 할 분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철근이 누락이 된 아파트 명단과 무량판구조가 도대체 어떤 구조이길래 철근이 빠졌을때 위험한지 알아봐야 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민간아파트들은 철근이 빠진 아파트가 있는지도 찾아서 자료가 있다면 하단에 올려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LH아파트들은 주민들에게 동의없이 하중을 견뎌주는 철봉을 설치하고 있는데, 주민들에게는 페인트보수공사를 하는거처럼 속이고 보수공사를 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기자옆에 철봉이 계속 세워지고 있는 상황이며, 주차할때나 이럴때도 위험해 보이는데, 주민들에게 동의를 구하고 설치하는게 올바른 작업이 아닐까 보여지지만 LH공사는 이런 공사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주민들은 세워진 철근봉을 보고 어떤 누구라도 인지할수 있는 상황을 체크했다면 무너질수 있겠다라고 생각을 할수가 있을거 같은데요 

일부 주민은 3일동안 나갔다가 왔는데 설치가 되어 있는걸 보고 놀랐다고 할정도이니 무너지는것에 대한 두려움은 살면서 계속 있을 듯 보여집니다. 

 

 

지금 아파트들의 철근이 누락이 된 부분은 바로 동그라미가 쳐져있는 기둥위의 전단보강근이 누락이 된부분인데, 저 부분에 철근이 누락이 된 경우 무너져 내릴 위험도 있다고 합니다. 

 

 

 

입주민들은 살고 있는 입주민들을 기만했으며, 설마 내가 들어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철근이 누락이 됐을까라는 생각을 의구심은 있지만 사실확인을 확인할수가 없어 입주후 이렇게 아파트들이 무너지면서 알게 되어 큰 충격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LH공사는 9월까지 전국의 철근누락 아파트에 보강계획을 세워 더 지탱할수 있게 보강작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입주민들은 분노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아보입니다. 

 

 

 

LH공사는 빠진 철근에 기둥에 이렇게 작업을 한다고 밝혔으며, 아파트들의 시멘트 강도가 높아 전면 재시공계획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반응형

 

 

 

또한 손실보전에 대한 논의조차도 없어 입주민들의 피해는 늘어날걸로만 보여집니다.

정부는 민간아파트시행사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 원자재가격이 워낙 높을 시기에 지어진 아파트들이 철근을 누락하고 거의 다 짓지 않았나 생각이 되네요 

 

입주를 할 계획이 있거나 최근에 지어진 아파트라면 철근이 빠졌는지 확인해봐야 할듯 합니다.

 

 

철근누락 LH아파트 명단

 

 

철근이 많이 빠진 아파트는 양주회천의 A15아파트가 가장 많은 154개이며, 뒤를 이어 준공이 완료된 남양주별내A25아파트의 경우 126개의 철근이 빠져 슬래브보완작업을 9월3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지은 철근누락아파트들은 어떤 건설사에서 지었는지도 살펴봐야 하는데요

 

 

 

요즘 지어지는 아파트의 무량판구조란?

기둥이 있으면 그 위에 하중을 지지해줄 테두리보가 있고 그 위에 실제 거주하는 슬래브가 있는 방식으로 지어지는 구조인데, 신공법이라 하중에 대한 측량들이 제대로 검증이 안되어 테두리보가 빠질 경우 무너질 가능성이 있는 구조같아 보이긴 합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연간 751억을 절약하고 안정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하니 안전성에 대한 문제는 이제 이미 입주한 주민들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 같습니다.

 

SH공사는 5년내 준공한 21곳중 8개단지, 설계 및 공사가 진행중인 12곳중 1곳에 대해 구조안전전문가 및 공사직원이 점검을 실시한 결과 구조적 이상 징후가 없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또한 별도의 보수보강 역시 필요하지 않은것으로 판명이 되었다고 하는데, 넣어야 할 철근이 빠지고 지어졌다고 하는데, 입주해서 사는 주민들은 과연 이 이야기를 수긍을 할수가 있을지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철근이 얼만큼 빠졌는지, 언제부터 빠졌는지, 전수조사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10년이 넘은 아파트는 알아서 조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알려졌으며, 

 

 

일부 민간 아파트는 주거동에도 무량판 구조로 지어졌기때문에, 입주해 있는 아파트라면 점검을 정확하게 해서 안전점검을 제대로 해야 할듯 합니다. 

 

 

최근에 지어진 민간아파트 293곳도 무량판 구조를 채택하여 아파트를 지었으며, 188개 단지는 이미 입주를 마친 상황이라, 혹시라도 하중에 대한 무게를 감당하지 못할경우 큰 인명피해가 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우려가 되긴 합니다. 

 

하루 빨리 안전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정말로 보강을 안해도 거주가 가능한지 다른 충격으로 아파트가 무너지지는 않을지도 정확한 상황에 대한 설명이 필요해보입니다. 

 

 

외벽 붕괴가 된 광주 화정 아이파트도 무량판 구조로 지어졌는데, 보통 주거동에는 무량판 구조가 안 들어간다고 하지만 주거동에도 무량판구조로 작업을 하다보니 무너져 내린걸로 판명이 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아파트들은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선호하다보니, 무량판 구조로 최근 건설업계에서 선호하는 구조라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과거에 공사비가 적게 들고 지었던 아파트 설계방식보다, 요즘아파트처럼 지상주차장이 없는 아파트를 짓기 위해 땅을 더 많이 파야 하다보니 공사비가 많이 나와 공사비를 절약하기 위해 무량판구조가 건설업계에서 선호하는 구조가 되었다고 합니다. 

 

 

 

 

정부는 전수조사를 최소 석달정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문제가 확인이 될 경우 보강공사를 지시할걸로 알려졌지만 이미 입주 완료단지들은 주민들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LH공사가 이렇게 부실공사를 하면서 땅투기를 했을때 블라인드글에 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이 쓴 글이 또 다시 회자가 되고 있는데요 

 

 

차명으로 투기하면서 정년까지 꿀빨면서 다니련다 라는 글이 새삼스럽게 왜 다시 LH공사에 대해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면서 다시 생각하는 문제로는 LH전관예우 논란이 떠오르는데, 아파트를 짓게 되면 감리를 하게 되는데 왜 감리를 하면서 아파트를 지을때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는지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LH출신인사가 전관회사로 자리를 옮겨 감리를 맡았으며 LH은퇴자 매년 수백명은 업종 불문하고 재취업을 하면서 감리회사로 넘어가게 되면서 사실상 한회사가 건물도 짓고 감리도 하다보니 이렇게 부실공사에 철근누락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 

LH공사가 과거 땅투기로 오명을 또다시 철근누락 순살아파트 오명으로 LH공사를 해체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비리가 저리 많은데 사람이 안전하게 거주할수 있는 아파트를 지을수 있을지...

 

 

삼풍백화점이 왜 무너졌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듯 하네요 

도대체 얼마나 죽어나가야 제정신을 차릴지...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