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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생맥주 캔 슈퍼드라이 대형마트 편의점 가격 박스구매방법

오크통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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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좋아해서 그런지, 집에 맥주가 떨어지면 아쉬운 마음이 항상 들어 대형마트에 가면 맥주를 자주 사와서 집에 냉장고에 주둥이를 닦아서 항상 쟁여두고 마시는 편인데, 또 그렇다고 새로운 맥주가 나오면 바로 찾아서 먹지는 않지만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는 찰라에 언제부터인가 아사히생맥주가 캔맥주임에도 불구하고 생맥주처럼 먹을수 있다는 소리가 귀에 살짝 살짝 들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사히생맥주는 일본맥주 아닌가?

2019년 불매운동으로 대형마트에서 일본산 술, 백화점에서 의류, 그리고 도로위의 자동차등이 눈치를 보며 살며시 사라지던 때가 있기에 굳이 모 그렇게 맛있지 않으면 안 먹어도 돼라는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불매운동의 여파는 이제 사라진듯 하고, 다시 대형마트에는 일본산 맥주들이 자리를 다시 차지하고 자본주의사회답게 저렴하면, 제품이 좋다고 생각이 되면 자연스럽게 다시 사용하게 되는듯 하다.

 

어찌됐던...

캔맥주가 생맥주처럼 거품이 올라와?

신기해하던 찰나에 지인분이 한캔을 주셔서 먹어볼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이게 구하기가 그리 어렵다고 하는데, 코스트코에 가서 아들이 사다주어서 몇캔 있는데 땀을 흘리고 돌아오니 마시라고 주셨다...땡큐 감사합니다. 라며, 또 이렇게 새로운 맥주를 마셔보는군요 속으로 외치게 되었다

 

 

 

근데 모든 제품에는 사용설명서가 있듯이 이 아사히슈퍼드라이 캔맥주도 먹는 방법이 있을꺼라고 생각도 못했다, 

그냥 뚜껑만 따면..거품이 마구마구 올라와서 호프집에서 먹는 거품을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 블로그보면 이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캔을 얻기위해 오픈런까지 한 분들도 있었는데, 그저 안 먹어본 새로운 맥주 한캔 얻었다고 받자마자 멍청하게 바로 따버리는 무지를 범해버렸다..

 

 

 

 

아씨...

모야 거품이 안 올라온다....바로 폭풍 검색을 하니, 다른 사람들은 거품이 부풀어 오르던데...난 모야..불량인가?

살짝 흔들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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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어찌됐던 ㅠ.ㅠ 이미 뚜껑은 따버렸고 다시 맛있게 거품을 흥건하게 먹어볼 기회는 한번 뿐이어서 돌이킬수 없으니 기분 좋게 마실수 밖에 없었다

 

우선 맛을 모 그냥 평범하게 평가해보자면 생각보다 부드럽다고 해야 할까?

거품이 생겨서 목넘김이 부드럽다, 양은 근데 왜 이렇게 작게 만든거야 호프집은 생맥주 하면 500cc인데 340ml 이다

 

 

 

혹시나 다른 사람들은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마실때 꼭 6시간 이상 냉장보관후 즐겁게 마시는 방법을 꼭 숙지하시기 바란다.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맛있게 마시는 방법

1. 구입하고 6시간이상 냉장고에 꼭 보관을 해야 한다

2. 4도에는 적당한 거품 8도에 가까운 온도에는 풍성한 거품이 나온다고 하니, 이부분은 온도계?를 가지고 재야 하나?

3. 개봉후 캔을 양손으로 감싸면 거품이 더욱 풍성해진다

4. 본인이 평소 원했던 안주와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버린다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대형마트, 편의점 가격 알아보자

현재 대형마트들은 재고를 받아서 오픈런 행사를 하거나 1인 2박스등의 행사들을 하면서 고객유입을 하는걸로 보여지고, 편의점도 이와 마찬가지로 픽업서비스로 예약을 통해 판매를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판매처별 가격을 알아보자면

 

트레이더스 - 53,800원 24개 박스구입가능 인당 1박스 구입제한

코스트코 - 51,900원 24개 박스구입가능 인당 2박스 구입제한(회원제이기 때문에 회원만 구입가능)

이마트 - 4개 구입시 9,960원

홈플러스 - 6개 구입시 15,000원

롯데마트 - 4개구입시 10,400원 ( 1인당24캔구입가능)

편의점 - CU, GS등 4개구입시 12,000원 

 

 

 

 

살짝 아쉬운 거품... 혹시라도 다음에 마실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8도에서 풍성한 거품으로 꼭 마셔보겠다

근데. 그냥 캔맥주 컵에 부은다음에 수저로 한번 팅기면 거품 올라오는데 그럼 생맥주 되는데, ㅎㅎ 그렇게 먹어도 되는데 굳이 찾아서 먹을 필요까진 없을거 같기도 하다

 

다만 신기해서 한번쯤 먹어볼만하다고 해야 할까?

여행가서 아이스박스에 8도를 맞춰서 다니다가 한강변이나 좋은 경치가 있는 곳에서 따서 한잔 한다면 좋을거 같기도 하고, 가족들 여행가서 집에서 생맥주마실수 없으니, 그때 먹는것도 기회가 될듯 하다

 

 

 

비록 한캔만 얻어서 마셨지만, 

안주는 멸치와 오징어포 푸짐하게 호프집처럼 분위기 내면서 마셨다 

 

아사히생맥주 마셔보고 싶은 사람들은 다양한 판매처에서 찔끔 찔끔 판매하고 있으니, 대형마트가셔서 24캔 지갑의 여유가 된다면 구입하셔서 넉넉히 마셔보셔보시길....

 

근데, 조금 비싸서 전 돈 아껴서 호프집가서 후라이드치킨과 호프집생맥주로 마시는걸로...

 

 

 

다음 후기는 또 지인이 한봉다리만 딱 준 먹태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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