찝어보는뉴스/사건,사고

조국 전 법무장관 35일만에 전격사퇴 향후 법무부장관은 누구?

오크통 2019. 10. 14.
반응형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조국법무부장관 

드디어 말많은 그자리에서 내려왔습니다.

 

전격사퇴

 

장관의 자리에 앉기까지

딸,부인,온가족이 탈탈 털렸다

 

 

어차피 정치란게

더많은 쪽수가 있으면 그쪽이 맞는 말이되는거다 보니

 

내가 정치를 싫어하는게

이놈이 하나 저놈이 하나 

서민들의 삶이 안나아지는게 싫어서다

 

 

지금은 온라인이 열려있어서

많은 정보를 통해 

어떤 정보가 어떤게 맞고 틀린지 알수가 있었지만

옛날에는 방안에서 온갖 나라의 일이 정해지는 밀실정치가 성행하지 않았냐...

 

그나저나 조국법무부장관은 이제 사퇴했다

다음 법무부장관이 누가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또 어떤 이슈로 탈탈 털어서

나라가 더 잘 나아갈 길을 막을지

 

어떤 사람이 되도 상관없다

국민들이 잘먹고 잘사는 나라 만드는 사람이 좀

제대로 앉아줬으면 좋겠다

 

적폐청산

기존에 잘못된던걸 확 엎진 못해도

이젠 깨끗하게 가자...

 

 

조국수호 조국사퇴와 검찰개혁

많은 이슈가 있지만 

 

 

결국 조국장관은 장관의 자리에 부담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사퇴를 했다.

 

아래는 조국장관의 사퇴선언문...

 

 

<검찰개혁을 위한 ‘불쏘시개’ 역할은 여기까지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법부무장관직을 내려놓습니다.
검찰개혁은 학자와 지식인으로서 제 필생의 사명이었고, 오랫 동안 고민하고 추구해왔던 목표였습니다. “견제와 균형의 원 리에 기초한 수사구조 개혁”, “인권을 존중하는 절제된 검찰 권 행사” 등은 오랜 소신이었습니다.
검찰개혁을 위해 문재인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서 또 법무부 장관으로서 지난 2년 반 전력질주 해왔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유 불문하고, 국 민들께 너무도 죄송스러웠습니다. 특히 상처받은 젊은이들에 게 정말 미안합니다.
가족 수사로 인하여 국민들께 참으로 송구하였지만, 장관으로 서 단 며칠을 일하더라도 검찰개혁을 위해 마지막 저의 소임 은 다하고 사라지겠다는 각오로 하루하루를 감당했습니다. 그 러나 이제 제 역할은 여기까지라 생각합니다. 
지난 10월 8일 장관 취임 한 달을 맞아 11가지 ‘신속추진 검
찰개혁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행정부 차원의 법령 제·개정 작업도 본격화 됐습니다. 어제는 검찰개혁을 위한 고위 당정 청 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 계획을 재확인했습니다. 이제 당정청이 힘을 합해 검찰개혁 작업을 기필코 완수해 주 시리라 믿습니다. 이제 검찰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도도한 역 사적 과제가 되었습니다. 어느 정권도 못한 일입니다. 
국민 여러분!
더는 제 가족 일로 대통령님과 정부에 부담을 드려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제가 자리에서 내려와야, 검찰개혁의 성공적 완수가 가능한 시간이 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검찰 개혁을 위한 ‘불쏘시개’에 불과합니다. ‘불쏘시개’ 역할은 여 기까지입니다. 
온갖 저항에도 불구하고 검찰개혁이 여기까지 온 것은 모두 국민들 덕분입니다. 국민들께서는 저를 내려놓으시고, 대통령 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절히 소망합니다. 
검찰개혁 제도화가 궤도에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가야 할 길 이 멉니다. 이제 저보다 더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해 줄 후임 자에게 바통을 넘기고 마무리를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온 가족이 만신창이가 되어 개인적으로 매우 힘들고 무척 고 통스러웠습니다. 그렇지만 검찰개혁을 응원하는 수많은 시민 의 뜻과 마음 때문에 버틸 수 있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들 곁에 있으면서 위로하고 챙기고 자 합니다. 저보다 더 다치고 상처 입은 가족들을 더 이상 알 아서 각자 견디라고 할 수는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특히 원래 건강이 몹시 나쁜 아내는 하루하루를 아슬아슬하게 지 탱하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가족 곁에 지금 함께 있어주지 못한다면 평생 후회할 것 같습니다. 가족들이 자포자기하지 않도록, 그저 곁 에서 가족의 온기로 이 고통을 함께 감내하는 것이 자연인으 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국민 여러분!
저의 쓰임은 다하였습니다. 이제 저는 한 명의 시민으로 돌아 갑니다. 그러나 허허벌판에서도 검찰개혁의 목표를 잊지 않고 시민들의 마음과 함께 하겠습니다.
그 동안 부족한 장관을 보좌하며 짧은 시간 동안 성과를 내 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법무부 간부·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립 니다. 후임자가 오시기 전까지 흔들림 없이 업무에 충실해 주 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께서 저를 딛고, 검찰개혁의 성공을 위하여 지혜와 힘을 모아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 10. 14.
조국 올림.

 

 

 

불쏘시게 역활을 마치고 이제 가족의 품에서 가족을 돌보겠다고 한다.

 

장관자리에 앉기까지 탈탈 다 털렸는데....

암튼..

 

누가되던 상관없다.

 

다만 법이라는 잣대를 들이될수 있는 

 

누가 흠집을 물어보 흠집없는...

솔직히 이정도는 이해해 라고 할정도의 사람은 있지 않을까?

 

제발...촛불시위 그런거 없는 사람으로.....

 

공정하게 공평하게 

국민을 위해 힘을 낼수 있는 다음 사람이 꼭 법무부장관이 되었으면 좋겠다.

반응형

댓글

💲 추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