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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에 이어 250억횡령 터진 두번째 상장회사 계양전기 거래정지중입니다

오크통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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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에 이어 거액의 횡령이 또 터졌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현재 주식이 거래정지가 된상태인데요 요즘 주식 시장이 좋지가 않다보니 거래개시가 되면 오히려 주식하락보다는 나은 상황이 될수 있지만 금일 거래소에서 상장폐지심사대상으로 지정이 되며, 감사보고서 확정후 상폐여부를 결정진다고 합니다. 

 

 

 

거래가 된다면 당연히 어느정도 횡령금액이 돌아왔기에 거래가 개시됨으로 오를것으로 보여지는데, 워낙에 금액이 컸던지라 아마도 자연스럽게 상장폐지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런데 오늘 또 계양전기 라는 회사의 재무팀 직원이 거액의 횡령소식이 들려왔네요

코스피에 등록되어 있는 회사로 주당 3,000원대의 회사이며 코스피 시가총액으로 1,169억 코스피 779위의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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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전기는 1977년 4월에 설립 전동공구 제조 및 판매를 하는 회사로 1988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된 회사이며, 

주요제품으로 전동공구, 엔진, 산업용구 등이 있다고 합니다.

 

 

계양전기 횡령한 직원은 결산시점이 끝난 이후에 오랜기간동안 결산관련자료등을 제출하지 않아서 3주의 추궁에 매출채권 및 매입채무등을 조작해서 자금을 횡령한걸로 밝혀졌습니다. 

 

횡령직원은 통상적으로 거래처의 자금결제가 일정 시차를 두고 이뤄지는 관행을 알고 자금횡령을 했다고 하니, 이제 코스피나 코스닥에 등록되어 있는 법인들은 자금쪽에 더욱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지 살펴봐야 할거 같습니다. 

 

 

 

계양전기 공식 홈페이지에는 대표이사의 공지문이 올라와 있는 상태이며 2월16일 현재 거래가 정지된 상태입니다.

 

 

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가 되는 사유는 다양한데요 

1) 매출액,

2)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3) 장기영업손실,

4) 자본잠식/자기자본

5) 감사의견,

6) 시가총액

7)거래량,

8)지분분산,

9)불성실공시

10) 공시서류 기한내 미제출,

11) 사외이사 등

12) 회생절차 / 파산신청,

13)기타 즉시퇴출

등의 사유로 상장폐지가 결정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한 직원의 횡령으로 인해 주식거래가 정지가 되면 일반주주들의 피해가 일어나게 됨으로 법인에서는 투명한 자금관리와 정확한 공시가 필요할걸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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