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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천재 러시아 발리예바 도핑스캔들 금메달은 반납될까?

오크통 202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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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4일부터 2월20일까지 열리는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15개의 종목으로 109개의 금메달을 가지고 동계올림픽을 하는 중인데, 뉴스에서 보는바와 같이 편파판정부터 실격등 다양한 이슈로 보기에도 민망한 뉴스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그중 금지약물을 복용해서 문제가 된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선수 카밀라 발리예바가 그 이슈의 중심에 서있는데요

 

 

 

현재 나이 15살로 러시아에서는 피겨천재로 이름을 알렸다고 합니다. 이번 베이징동계올림픽 팀이벤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금지약물을 복용했는지 도핑테스트를 했는데 거기서 바로 금지약물이 나왔지만 발리예바측은 친할아버지가 복용하는 약물이 우연히 섞였다고 말하며 도핑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이외에도 금지약물이 더 몸에서 검출이되며, 금메달을 박탈해야 하지 않나라는 여론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개인전까지 출전이 허용이 되면서 더욱 문제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밀라 발리예바가 15살이라 만 16세가 되지 않아 실격 및 메달 박탈은 없을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으며 이에 김연아는 도핑규정을 위반한 선수는 경기에 출전할수 없으며 이 원칙에는 예외가 없어야 같이 훈련한 선수들의 노력과 꿈은 똑같이 소중하다고 밝혀 김연아의 도핑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정말 대단하긴 한 김연아선수 운동마다 운동을 그만 해야 할 나이가 있긴 하지만 김연아만큼 재능을 가진 선수가 그렇게 일찍 은퇴를 한건 조금 아쉽긴 합니다. 

동계올림픽 24회차이며 대한민국은 14위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로 총 7개의 메달을 딴 상태입니다. 

이제 남은 날은 3일 남은 상태이며 14위로 마감을 할지 더 지켜봐야 할거 같네요

 

올림픽하면 선의의 경쟁, 스포츠맨쉽 의미도 있겠지만 금메달 따면 도대체 포상금은 어떻게 될까 궁금해 하시는데 대한민국의 금메달중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획득한 최민정선수는 최소 3억 9천만원에 포상금을 받을예정이라고 합니다. 로또가 따로 없네요 그동안 땀흘려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니 이제 동계올림픽 마치면 또 다음 대회를 위해 후배를 양성하거나 다음 올림픽을 준비해야 하지 않나 싶네요

 

 

황대헌은 약 2억7천만원의 포상금을 수령예약했다고 하는데, 돈으로만 보면 안되겠지만 국위선양도 하고 포상금도 받으면 좋은게 아닌가 싶네요 더 나아가서는 또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릴 후배양성에도 힘써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서 피겨천재인 카밀라 발리예바선수는 도핑을 하지 않았지만 사고로 약물이 섞여서 할아버지의 약이 섞여서 그런거라고 밝혔지만 이런 도핑은 러시아 선수단의 과거 전적을 보면 이런 해명은 석연치 않은걸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 세계의 피겨스케이트 선수들은 발리예바의 출전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발리예바의 도핑약물은 트리메타지딘으로 협심증 치료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흥분제로도 사용이 되기 때문에 발리예바의 금메달에 의혹을 품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또 개인전까지 나가 종합순위 3위안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의 마스코트와 메달 시상식은 도핑조사와 출전자격심사를 마칠때까지 시상식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합니다. 

 

 

발리예바는 동계올림픽이 끝난뒤에도 도핑파문은 이어질것으로 보여지며, 만 15세임에 불과하다보니, 스스로 금지약물을 복용한게 다 어른의 잘못이 아닌가라는 여론도 있어 향후 도핑에 있어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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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러시아 코치 예테리투트베리제는 코치가 아니라 서커스의 개 조련사 라는 별명이 있을정도로 2차 성징기가 나타나기전 어린 선수들에게 고난도의 기술을 훈련시키고, 보통 키가 더 크거나 15~16살에 최정상의 위치에 있다가 다음 대회까지 출전을 못하고 조기 은퇴를 했기에 약물의혹은 있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하니, 발리예바의 도핑도 이런 상황과 맞물려 러시아의 피겨스케이트 선수들이 왜 이런 수순을 밟는지 지켜봐야 할거 같네요

 

 

 

다시한번 김연아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였는지 알수 있습니다. 

 

예테리투트베리제 코치와 발리예바, 피겨스케이트의 위상이 얼마나 대단한건지는 모르겠지만 15살의 선수들에게 반짝 인기를 얻게 하고 즐겁게 운동할수 있는 기회가 없다는건 정말 슬픈 일이 아닌가 합니다. 

 

 

할아버지의 컵을 단순 사용했다면 금지약물의 농도가 그리 크지 않았겠지만 다른 운동선수의 샘플과 비교했을때 200배 더 많은 양이라면 약물의혹은 어떤 누가 봐도 메달을 위해 어른들이 한 행동이라고 밖에 볼수 없을듯 합니다. 

 

 

 

이제 얼마 안남은 동계올림픽에서 이런 도핑뉴스가 안나오고 세계가 스포츠라는 이름으로 뭉치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어른들의 행동이 금메달의 색을 바라게 해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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