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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하나님이 고수익보장, 기도만 잘하면 된다던 집사의 전말

오크통 2023.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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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역삼동의 한 여성신도가 교회에 다니는 신도들에게 거액의 사기행각이 들어났는데요 

사기를 칠려면 가난한 사람이 아닌 돈 많은 부자들이 있는곳에서 쳐야 하는건가요?

역삼동에 많은 교인들이 이 여성의 말장난에 53명이 무려 537억상당의 투자금을 편취하고 얼마전 구속기소했다고 합니다.

 

 

 

구속영장이 2차례나 기각이 되면서 불구속인 상태로 검찰에 송치가 되었지만 재수사를 통해 270억상당의 추가범행이 들통남에 따라 구속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부터 2021년 7월까지 기업상대로 긴급자금을 융통한다고 속이거나, 정치자금을 세탁한다거나, 상품권 골드바사업을 통해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이며, 교회에 오랜시간 다니면서 사람들의 인심을 사서 큰 금액을 투자받았다고 합니다. 

 

 

 

신씨부부는 교회를 자주 나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환심을 샀으며, 교회의 집기교체및 후원등을 통해 부유하다고 속이고 투자금을 받아 본인의 가족들은 호화로운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항상 사기는 앞에서 먼저 당한분들은 뒤에서 다시 사기를 당한 분들의 돈으로 메꿔 사기를 사기인지도 모르게 당하는데요

피해자들은 평범한 직장인들, 주부들이었다고 하며, 아무런 직업, 능력도 없었지만 돌려막기로 자금을 운영해서 오랜시간 들통이 안 났다고 합니다. 

 

 

 

그냥 봐도 사기에 가까운 금액이네요 골드바를 4,900만원에 사서 바로 위탁매도 6,400만원에 팔면 5천투자후 1,500만원의 이익이 생기는건데, 누가봐도 사기에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돌려막기로 이익을 나눠주다보니 자연스럽게 사기금액은 점점 눈덩이처럼 커진듯 보여집니다. 

 

 

 

12억정도의 피해자는 1억에 대한 이자를 220만원씩 받아서 더 큰 금액을 빌려주게 되었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12억은 받지 못하게 된듯 합니다. 

 

이 사기범은 교회앞에서 시위를 하는 사람에게 고소를 하고, 이자를 지급한 사람들에게 국세청에 신고하겠다고 하면서 피해자들을 협박하고, 고소를 하면 1원도 변제하지 않겠다고 고소를 취하하라고 했다고 하는데, 

갚을 능력도 없는 사람인데 고소취하를 한 사람들이 너무 어리석은행동을 많이 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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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의 힘이 또 무섭다는걸 느껴야 하는게 요즘 넷플릭스에 종교를 이용해 나쁜짓을 많이 하는 종교인들이 많은데요 

하물며, 교회이전을 한다고 교회를 핑계로 돈을 챙기는 목사도 너무 많고 하지만 매번 이렇게 동일한 비슷한 사기가 많은데도 불구하고 같은 사기를 당하는 사람이 계속되는걸 보면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사기를 당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니 항상 과도한 이익을 주는 사업아이템은 절대 없다는것만 알면 사기피해는 당하지 않을듯 합니다. 

 

 

 

 

 

대한민국은 다만 경제사범에게 사기꾼들에게 너무 관대해서 저 큰 금액을 사기 당해도 형을 얼마 안살고 나올것이며, 피해금액은 제대로 변제도 되지 못할듯 보여지네요 

 

신씨는 사기로 얻은 돈을 강남의 유명주상복합아파트에 거주, 외제차를 타고 다니면서 자녀들은 해외유학을 보내고 명품구입을 하면서 무려 5년동안 호화로운 생활을 지속 재력을 과시하면서 살았다고 하니, 

 

대한민국의 법이 제대로 살아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신모씨의 자녀들도 적어도 부모가 어떻게 돈을 버는지 알았을거 같은데, 재산몰수 및 피해금액을 다 갚을때까지 사회에 발을 못 들이게 해야 할듯 하네요 

 

요즘 사기꾼들이 너무 많은데 세상에 꽁짜는 없다는것말 머리속에 잘 새기고 산다면 적어도 저런 허황된 사기를 당하진 않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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