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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배달의민족 배달앱 사용할때 배달비 절약하는 방법 아시나요?

오크통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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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때돈을 번 배달기사들 요즘 앓고 있다는데?

 

 

요즘 지독한 경기침체로 인해 배달비조차 아까운 시민들이 배달앱을 지우고 있어 배달기사들의 푸념과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배달앱 매출도 곤두박질중이다 보니 배달앱에서도 배달을 통한 주문을 늘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선 요기요가 새롭게 출시한 배달비 무제한 구독서비스를 시행중이라고 하는데요 

요기패스x 서비스는 월 9,900원을 결제하면 17,000원이상 배달시 배달비를 무료로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다만 1인가구들은 혼자 17,000원이상 음식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음식을 주문해야 하는 단점은 존재할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물론 x라는 배지가 붙은 가게에서만 적용이 되기 때문에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파는 음식점이 x표시가 안되어 있다면 음식주문시 배달비가 붙는건 함정일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쿠팡이츠도 매출하락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일부 묶음배달 서비스를 진행중이라고 하는데요, 원래 여러가지 음식을 가지고 배달을 하다보면 늦을수 있다는 단점을 보완해 배달라이더 1가구 배달정책을 고수했지만 묶음배달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배달비를 줄여주겠다는 정책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배민은 알뜰배달서비스를 통해 관악구에서 시범서비스를 했는데, 알뜰배달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배달팁이 400원에서 2,100원 정도 절약이 되었다고 합니다. 

 

1인가구의 배달음식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일주일에 2번정도 배달음식을 먹었을때 대략 한달에 만원정도의 배달비가 절약이 되는건데 과연 소비자의 반응이 향후 어떻게 바뀔지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하지만 자영업자와 배달라이더들은 이러한 알뜰배달과 요기패스x 같은 서비스가 불리한 구조로 인해 서비스를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며, 업주의 배달비는 고정이 되어 자영업자만 피해를 보는 구조라고 밝혔으며, 아프니까 사장이다 자영업자 카페에서는 배민 한진배달시 비용보다 오히려 비용이 늘어 배달비가 더 늘어난 구조라고 밝히며, 라이더들 조차도 이런 구조가 배달비가 줄어 라이더들의 소득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밝히고 있어

 

향후 배달앱들의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배달앱의 관계자들은 전체배달비로 보았을때는 배달비가 줄어들것이며, 라이더들의 경우에도 한진배달보다는 시간당 묶음배달을 통해 시간당 수입은 늘어날걸로 보인다며, 해명을 했지만 쉽사리 자영업자 사장님들과 라이더들에게 신뢰를 주진 못할걸로 보여집니다. 

 

 

 

 

 

배달수요가 급감하면서 과연 배달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배달비 인하가 정답인지는 경기의 흐름을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보여지네요 

 

 

모든 물가가 오르고, 안오르는건 내 급여뿐인데, 시장이 좀 더 안정적인 배달비와 물가인하로 인해 사람들의 돈이 돌고 돌아서 경제가 잘 돌아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봅니다. 

 

얼마전 로또 당첨된 분이 지갑이 두둑하니 배달음식 시켜먹을때 걱정없이 시켜먹을수 있어서 좋았다는 말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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