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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노태우 전대통령 89세로 사망 국립묘지 안장? 전두환의 사과는 언제 ?

오크통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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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하면 떠오르는 단어 전대통령보다는 5.18민주화항쟁이 더 떠오르는 전대통령이 89세의 나이로 사망을 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오늘은 박정희전대통령이 세상을 뜬 바로 그날 오늘 10월26일 사망을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사단장으로 있던 5사단에서 소대장을 했으며 노태우를 많이 아꼈다고 합니다.

 

노태우대통령 

대구출생

대구중학교 - 경북중학교 - 학도병으로 헌병학교입대

육군사관학교입학 1981년 대장으로 예편

대장예편후 전두환 정권하에서 정무2장관, 대통령특사, 체육부장관, 내무부장관을 역임

1985년 민주정의당 대표위원 선출

1987년 민정당 대통령 후부

1988년 대통령선거에서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을 꺾고 13대 대통령당선

퇴임후 비자금사건, 5,.18광주민주화운동강제진압, 12.12군사반란가담혐의로 구속

12년형을 살다 1997년 12월22일 특별사면을 받고 복권

 

 

 

노태우 전대통령 위에서 언급한 봐와 같이 13대 대통령에 당선이 됐지만 전두환전대통령의 지휘로 노태우도 5.18때 무장헬기부대를 지휘했다고 하니, 5.18의 주범이 사망을 했다고 봐도 될듯 하다.

 

이 당시 전투기를 출격대기하라고 했을정도로 광주를 아예 무덤으로 만들려고 했다고도 하니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노태우는 전두환의 부하이었기도 하지만 구속수감 1호 대통령, 구속수감 2호대통령이기도 하다

또한 육군사관학교 동기였으며 1931년생, 1932년생 친구이기도 했습니다. 

전두환도 예전이 기력못지 않기 때문에 조만간 친구의 뒤를 따라갈거 같기도 합니다.

 

 

사살명령이 없었다고 했지만 무고한 시민들이 엄청나게 죽었지만 몇명이 다치고 죽었는지 아직도 정확한 집계가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노태우대통령이 사망함에 따라 이제는 다시 5.18의 사과를 전두환전대통령에게만 들을수 있을거 같은데, 아직도 피해자들의 외침이 인터넷에 떠 돌아다니고 있네요

 

 

그럼 노태우대통령은 국립묘지에 안장이 될지 또 사망으로 물음표를 가지게 되는데요

우선 국가장으로 치러질 확률이 높고, 국가장법에 따라 국무회의의 심의를 마친후 대통령이 결정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치뤄진 국가장은 2015년 고 김영삼 전대통령 장례뿐이었으니 아마도 5.18의 주범 노태우는 국가장으로 치뤄지지 못할 확률이 국민의 뜻이 아닐까 합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피해규모를 잘 정리해둔게 있어 보시면 대략..이렇다고 합니다. 

직접 사망, 후유증사망, 행방불명이 합치면 600명에 가까운 인원이네요

한도시에서 저렇게 많이 죽음을 맞이했다면 정말 잔혹한 진압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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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면서 또 느끼는건데 정말 학살이란 단어가 어울리는, 그리고 노태우전대통령과 전두환전대통령은 명을 마치기전 죽은 고인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하지 않을가 합니다. 

 

노태우의 사망원인은 오랜 지병으로 최근병세가 악화되서 사망한걸로 보여지며, 천식등 기저질환으로 최근 몇년의 병원치료를 받아왔으나 사망했다고 합니다. 

 

 

 

4공화국시절 전두환과 함께 군대 내 불법 사조직 하나회를 결성 12.12군사반란주도를 했으며 전두환이후 정치인으로 전향 13대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보통사람들의 위대한 시대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대통령이 되었으며, 직선제로 선출된 최초의 대통령입니다.

부인 김옥순여사는 경북여자고와 경북대를 다니다가 중퇴한걸로 알려져 있으며, 자녀로는 익히 알려진봐와 같이 SK회장 최태원과 결혼한 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관장과 아들 노재헌이 있습니다. 

 

 

 

사망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희소병인 소뇌위축증을 앓고 있어 기본적인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다녔으며 노무현대통령 취임식을 마지막으로 20년가까이 매스컴에 나타나진 않았다고 합니다.

1980년 5월 20일의 전남매일신문사장은 사람이 개끌리듯 끌려가 죽어가는 것을 눈으로 보고 기사를 싣지 못하는 억울함에 붓을 놓는다는 기자의 글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자식인 노소영과 최태원 회장의 이야기로 끝을 내겠습니다.

정권과 재벌가의 결혼은 항상 있었으며, 이때도 노소영관장과 최태원회장의 결혼은 대기업을 밀어주는 지금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는 결혼이었습니다. 

현재 노소영과 최태원은 이혼으로 다른 길을 가고 있지만 노소영을 검색하면 배우자로 최태원이 아직도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치권력과 대기업의 만남으로 현재는 이혼소송중이며 1조원대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혼소송중이라도 아마도 최태원은 노태우전대통령의 빈소를 찾을것으로 보여집니다. 다만 상주역활은 이혼소송중이라 상주역활은 하지는 않겠지만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기에 빈소를 계속 지킬거라고 전해집니다.

 

최태원의 새로운 동거인 김희영 노소영관장은 최태원과 김희영씨사이의 아이도 가족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전했으며, 

최태원은 이혼으로 결론을 지은거 같습니다.

 

그래도 아들이 사과하는거보다 죽기전에 한마디 하고 죽었다면 좀 더 아름다운 죽음이 되었을텐데, 

아쉽네요

 

 

 

 

그나저나 전두환은 정말 건강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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