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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페 커피숍 만석인데 3시간동안 파마연습한 남자,여자 무개념 처벌방안은?

오크통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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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영업으로 다들 힘든 시기인데 커피숍을 하는 자영업자분께서 올린 사연입니다. 

부산 영도에서 있었던 일이라고 하는데, 정말 세상이 요지경입니다. 

 

우선 커피숍이란 곳에서 일어난 건데 커피숍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커피숍의 정의를 내려보자면 커피를 포함한 음료와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기도 하는 대형 상점이나 호텔등에 있는 곳이라고 말할수 있는데, 

 

 

그런데 말입니다. 해당 커피숍에 이상한 손님이 3시간동안 커피는 안마시고 만석임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이 하던걸 다 마무리 하고 나갔다면 이해가 될까요?

 

 

남녀 2명이 들어와서 무려 3시간동안 더 많이 앉을수 있는 자리를 차지하고 일을 했다면 이건, 

상식이 없는걸까요?

개념이 없는걸까요?

 

 

커피 마시고 잠깐 대화 나누는 곳에서 퍼머연습을 몇시간씩 했다는 사람이 있어서 참 어이가 없는 상황이네요

여기가 실습실도 아니고 2명이 와서 퍼머연습을 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어보이네요

 

 

 

 

커피숍 사장님 말에 의하면 6명 앉을수 있는 자리에 미용용품을 다 꺼내서 무려 3시간동안 펌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계속 손님들이 밀려들어오자 자리를 좀 양해를 구해달라고 하니, 10분정도 더 있다가 나갔다고 합니다.

 

 

요즘 공실이 많아서 잠깐 사무실같은거 빌릴수도 있고 한데, 돈이 없는것도 아닐텐데, 굳이 커피마시는 곳에서 서서, 퍼머작업을 한다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혼자 그러면 정신이 살짝 나가계시구나라고 하겠지만, 

2명이 같이 하니, 모 부끄러울건 없을듯 싶습니다.

 

 

자리가 없으니 사장님 입장에서 손님 받을수 있을때 이런 힘든경기에서는 한푼이 아쉬울텐데, 

이렇게 커피2잔 만원정도의 돈으로 실습실을 이용했으니, 손님 입장에서는 완전 땡큐겠죠

 

 

손님들이 계속 들어오고 하다보니 가림막으로 막고 사람들의 눈치를 외면하는 테크닉까지 구현하신 손님들, 

딱봐도 자리가 젤 넓은 곳에 미용용품이란 다 꺼내서 파마연습을 하셨네요

 

제발 우리 개념은 가지고 살자구요 

 

 

하던거 다하고 가신 무개념 손님, 요즘 자영업자 보상해준다고 나라세금 펑펑 쓰는데,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은 그냥 벌수 있게 해주자구요 그래야 세금이라도 절약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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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카페에서 흔하게 볼수 없는 소위 진상고객들 추려봤는데요

커피숍에 빨대를 과도하게 챙겨가신 아주머니, 사진은 없지만 참으로 무개념입니다 

 

 

그리고 

12명의 아줌마들이 들어와서 5잔을 시켜서 마신것, 사실 커피숍은 공간을 제공하고 이야기 나누고 갈수 있는 비용이 커피값에 들어 있는건데, 그렇다면 12명이 들어와서 적어도 10명이상은 커피를 시켜야 하는게 아닌가 보여지는데, 12명이 들어와서 좌석도 많이 차지하고 커피 4잔은 그렇다고 봐야 할거 같네요

 

그리고 학원에서 칠판 들고와서 강의하시는거, 이것도 정말 대단하긴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또 아르바이트생들은 어떤 손님이 진상손님인지도 봐야 할거 같은데요 

 

 

1위는 기저귀 음식물 각종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손님이라고 합니다. 2위는 돈, 카드 던지는 손님, 3위는 아르바이트생도 남의 귀한 자식인데도 불구하고, 개인비서처럼 부리는 손님 그리고 위에서 말한데로 커피하나 시켜놓고 문닫을때까지 자리 차지하는 손님 이것도 적당히 해야지... 그리고 외부음식물 가지고 오는 손님

이밖에도 가게 혼자 세놓은거처럼 사용하는 손님들이라고 하는데, 

 

일론머스크정도되면 돈 많은거 아닌가요?

그런거 아니면 우리 제발, 개념은 가지고 살자구요

 

 

 

참고로 카페에서 손님에게 나가라고 했는데 손님이 이를 거부했다면 퇴거불응죄가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형법상 퇴거불응죄는 사람의 주거, 관리하는 건조물 등에서 퇴거요구를 받고 이에 응하지 않은 사람은 3년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이하으로 처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서비스업인 카페에서 손님에게 그럴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적어도 저정도의 진상손님이라면 가능해보이기도 합니다.

 

 

 

힘들게 음식장사하시는 분들은 생계유지하려고 코로나시기에 힘을 내시는건데, 적어도 더 많이 팔아주진 못해도 서로서로 돕는 세상이 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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