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창업주 김정주 향년54세 별세 우울증치료중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넥슨의 창업주 김정주님이 하와이에서 운명을 달리 하셨다고 합니다. 

NXC이사는 지난달 말 미국 하와이에서 사망한걸로 알려졌는데요 넥슨을 창업하고 부인 유정현 그리고 딸 2명이 유족으로 알려졌으며 김정주이사의 재산은 15조에 달하며, 우울증 치료를 하던중 우울증증세가 악화되면서 사망한걸로 알려졌습니다. 

1968년생으로 NXC이사이며, 광성고등학교를 졸업,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과를 다니던중 일본 장학생프로그램으로 일본에서 연수중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1994년 바람의 나라를 개발하며, 1996년 넥슨을 창업했습니다. 

넥슨 설립후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카트라이더 주옥의 게임을 성공시키며 아버지 김교창 1인이외의 투자없이 2011년 일본 동경증시 1부에 상장후 엄청난 재산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지인에 따르면 우울증 치료도중 증세악화로 사망한걸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작년 비트코인을 6500만원대 구입했으며 구입이후 바로 450억의 손실을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기준 한국부호 순위에 들어가는 재력을 갖춘걸로 알려졌습니다. 

 

김정주 대표의 가계도를 보면 아버지 김교창씨는 변호사이며 1대 투자자입니다. 어머니또한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분이며, 이모도 다 숙명여대 명예교수, 미술사학회 회장, 서울대 명예교수이며, 형도 명지대 바둑학과 교수입니다. 또한 이모부들도 전외교부 장관, 전 청와대 경제수석을 역임한 인재들로 어머어마한 가족이네요 

 

 

김정주이사의 인맥도 화려한데요 카카오 김범수의장, 이해진 네이버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대표, 이찬진 한글과 컴퓨터대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어머어마한 분들이 인맥으로 포진해 있네요

 

또한 넥슨출신의 화려한 인맥과 최측근의 힘을 얻어 25조에 달하는 회사를 이루어낸걸로 알려졌습니다.

 

대표직을 사임한 1세대 벤처 창업주들중에는 김정주, 이해진, 김범수 방준혁이 있으며 김정주사내이사의 화려하기만 했지만 뉴스에서 알려진 우울증의 시작은 서울대지인인 진경준검사에게 증여한 주식이 뇌물이냐 아니냐로 검사를 받던 넥슨게이트중 생긴 우울증으로 인해 결국 운명을 달리했으며, 뇌물이 아니라는 무혐의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재판으로 생긴 우울증이 더 심해져서 결국 사망에 이른걸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직 한참 일할 나이에 많은걸 이루어내셨는데 우울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었는데, 우울증이란게 돈, 명예와 상관없이 갑자기 조용하게 찾아온다고 합니다. 

 

코로나로 많이 지친 사람들이 많은데 힘이 들때면 힘이든다고 주변 사람에게 말하고 도움을 청하는게 중요한거 같네요

사는게 참. 별거 없는게, 저렇게 많은걸 이루신 분이 허망하게 돌아가셔서 너무 안타깝네요

 

다시한번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