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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핵심간부 미공개정보 투기 일삼고 업무중 몰래 골프장 더 봐야 하는지?

오크통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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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세금이 들어가는 공기업 LH 또 투기와 임직원 근무태만 언제까지?

또 터졌네요 근무중인데도 골프치고 회사의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임원들이 단체로 자리를 비우는 행동을 하고 또다시 작년에 불거졌던 미공개정보로 투기를 한 정황이 감사원에 적발이 되었다고 합니다. 

 

도대체 나라에서는 비리행위가 가득한 공기업을 나라세금으로 유지하면서 왜 부정부패를 척결하지 않는지 이해가 도통 가지 않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LH공사에서는 작년에도 이미 광명, 시흥신도시가 선정이 되기전에 땅 7천평을 미리 매입해두고 시세차익을 얻을려고 하는 임직원들을 적발했다고 밝혔는데, 솔직히 걸린 사람들이 고작 이란 정도이기에 감사에 안걸린 사람이 더 많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광명 시흥은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이 되었으며, 3기 신도시중에 가장 최대규모라고 하는데요 

LH임직원들은 7억부터 20억에 가까운 돈을 들여 땅을 미리 매입을 해두었습니다. 개발이 되면서 보상이 당연히 될테고 그 보상금은 구입가격보다 훨씬 크기 때문에 그리고 LH전에 다니던 직원들은 전수조사해보면 기존에 자산증식을 어떻게 했는지 밝힌다면 LH공사에서 근무를 하면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서 투기를 했는지 안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지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파란색글씨의 이름을 가진 사람은 동일인으로 추청이 된다고 하는데 차명으로 가족들, 배우자등 매입한걸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LH가 좀 더 투명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계속 비리가 터지고 있어서 작년 신도시 지정전 땅을 사서 감사원에 걸린 사람뿐만이 아닌 다른 사람들도 전부 내부 미공개자료를 토대로 일반 서민들은 만져볼수 없는 막대한 이익금을 취득했다는게 공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감사를 철저하게 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언론자료에서 발표한 LH 임직원들의 불법 비리 유형은 너무나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사례1) LH 서울본부에 근무하던 A씨는 2018년 업무보고와 주간경영 자료를 결재하는 과정에서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진행 중인 도시개발사업을 확인했다. A씨는 이후 도시개발지구와 불과 131m 떨어진 지역에 토지와 건물을 배우자 명의로 57000만원에 취득했다. LH의 토지매입 권한을 활용해 토지를 불법적으로 매입한 뒤 지인에게 되팔아 이득을 챙김

 

사례2) 6월 13 LH 간부 3명은 34일 일정으로 제주도로 현장 체험 출장을 간 자리에서 공식 일정에 참석하지 않고 골프를 친 것으로 밝혀졌다. ‘신재생에너지홍보관, 가시리풍력단지 견학 등의 일정에 참석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골프를 치고 급여를 취득.

 

사례3)회사의 임원들이 단체로 사장부터 본부장 전원이 단체로 본사를 비우는 경우가 허다함

 

분석에 참여한 민생경제위원장은 LH공사가 직원들이 투자를 해서 신도시 토지보상 시범사업을 하는거 같은 착각을 일으킬정도 비리가 많다고 지적을 했으며, 무작위로 몇필지를 선정해서 조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정황이 밝혀졌다는데 있어, 대대적으로 LH공사에 재직중이거나 퇴직한 사람들에게 책임을 추궁하고 부정한 방법으로 사적이익을 챙겼다면 이익을 나라에 환수하는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에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을 보면 얼마나 LH공사에서는 비리를 못 저지르면 바로같다는 그냥 한순간 바람인듯 아는 직원의 글이 얼마나 비리가 당연한걸로 받아들이는지 참...분노가 치밀어 오르긴 합니다. 

 

 

LH공사 직원이 차명으로 다 해놨다고 밝히니 차명으로 투자한 사람들을 찾아서 사회의 정의를 찾아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미공개정보투기가 우리회사만의 혜택이자 복지라고 떠드는 저 직원의 글이 참 정치인들이 얼마나 일은 안하는지도 보여주는거라 안타깝습니다. 

 

아무리 시위해도 28층에는 안들린다는 개꿀같은 개소리를 시연해주는 직원들.....

이런 LH공사를 믿고 혈세를 투입하는 정부도 참 제발 제대로 된 정치인들이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LH공사의 2021년 부채총계만 보고 오늘의 포스팅은 마치겠습니다. 

월급은 억대, 미공개정보투기는 회사의 복지이자 혜택이라고 하는 LH공사의 부채는 138조 8,884억 139조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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