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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저작권 거래플랫폼 뮤직카우 조각투자 증권규정으로 한시적 거래정지는 피했다

오크통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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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저도 처음 나왔을땐 솔깃했던 음악저작권을 사고 팔수가 있는 시스템이라서 괜찮겠네라고 생각을 했던 서비스인데요

유명노래의 가수들의 저작권을 내가 가지고 있고 노래가 많이 나올때마다 나에게 돈이 쑥쑥 꽂힌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예를 들어 요즘 코로나도 이제 풀리면서 벚꽃 보러 이미 지긴 했지만 벚꽃을 보러 갈때 듣는 노래 바로 벚꽃엔딩 같은 노래의 저작권을 내가 사서 매년 돈이 내통장에 들어온다고 생각을 하면 되는데요

벚꽃엔딩의 저작권료는 정확하게 확인이 된 바는 없지만 매년 받는 금액이 어마어마 할것이라고 예상이 된다고 합니다. 

 

2012년부터 저작권료를 받았다고 하며, 2017년에는 저작권료로 60억을 벌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뮤직카우에서 벚꽃엔딩을 구입할수는 없습니다. 저작권을 뮤직카우에 양도한 곡만 거래가 가능한데요 

브레이브걸스의 히트곡 롤린의 경우 뮤직카우에 양도를 한후 역주행을 하면서 뮤직카우에서 노래를 구입한 분들은 수익을 조금 보았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또한 주식처럼 노래가 인기가 없어지면 판매를 할수도 있긴 하지만 막상 실상을 보니 거래량이 적다보니 판매도 쉽지 않아 보이긴 합니다. 노래의 경우 인기가 있다가 없어지면서 막상 노래를 많이 듣지 못하게 된다면 내가 산 금액보다 많이 하락할수 밖에 없어보이긴 하는데, 이런 정보를 잘 알아야 노래를 사고 팔고 하는 노하우가 생길듯 하네요 

 

 

새로운 플랫폼 비즈니스이다 보니, 시행착오가 많아보이기도 하고, 처음 시도가되는 부분이다 보니 어떤 규제도 없는 상황이라 보완할껀 보완하고 소비자가 피해를 보지 않게 제도적으로 많이 보완하면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주는 것도 필요해보이기도 하네요

 

 

 

 

광고가 많이 나와서 어...요즘 히트곡도 거래가 되고 내가 살수가 있어? 생각하고 들어가보니 옛날 노래이거나 인기가 많이 빠져서 이제는 저작권료보다 뮤직카우에 저작권을 판매해서 돈을 버는게 오히려 더 낫다고 판단이 된 노래가 많아보이긴 합니다. 

 

 

BTS 노래같은건 아예 없기 때문에 광고가 많고 코인처럼 세계최초라서 지금 투자해보면 괜찮을까 라고 생각하기엔 아직 조금 시장이 활성화가 조금은 덜되어 보이기도 하네요

아직 생소하기도 하지만 지금 투자자에게 보호를 받을수 있는 어떤 조치가 없다보니 금융당국이 조각투자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소비자를 보호할수 있는 조취를 취하라고 뮤직카우에 통보를 한걸로 보여집니다.

 

뮤직카우는 2017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해 누적회원은 100만명 누적 거래액은 3,400억을 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회사가 만약 거래가 중단이 될경우 거래를 한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크게 돌아갈걸로 보여지네요

 

 

이에 따라 뮤직카우는 오는 10월 19일까지 투자자 예치금을 은행 등 외부 금융회사에 실명으로 별도 예치하는 등 투자자 보호 조치를 포함한 사업구조 개편안을 금융당국에 제출해야 하며, 만약 10월 19일까지 투자자를 보호할수 있는 조치가 없다면 거래가 중단이 될수도 있다고 하네요

 

내가 만든 노래도 아니지만 꾸준히 수익이 찍히면 좋긴 하겠지만 잘나가는 노래는 거의 없다보니 뮤직카우가 더 크긴 위해선 좋은 노래들이 많이 거래가 되어야 할걸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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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는 매년 크리스마스에 듣는 노래인데 이곡으로 머라이어캐리는 700억에 가까운 저작권 수입을 얻는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런 노래가 만약 뮤직카우에 등록이 되면 정말 새로운 플랫폼이 탄생할거도 같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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