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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3호선 선로화재로 출퇴근마비 나라운영이 이런 수준인가?

오크통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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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추워서 그런지 다양한 문제들이 계속 터지는거 같습니다. 이런 추위가 올거라는 예상을 기상청도 하고 매년 돌아오는 겨울철이야기인데 왜 미리 대비를 못해서 나라에 세금을 내고 정상적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끼치는건지 나라에 세금을 내는 입장에서 정말 안타까움을 금할길이 없네요 

 

 

서울지하철 3호선에서 연기가 발생해서 약수에서 구파발을 오가는 지하철이 운행을 중지하면서 출퇴근을 하는 시민들이 약 1시간 가량 지하철을 이용하지 못하고 혹시라도 화재로 인해 대형사고가 날뻔했다고 합니다.

 

다행히 오전7시50분정도에 화재진압으로 큰 화를 재압을 했지만 다른 교통수단을 통해 출퇴근을 하는 시민들은 그야말로 추운날씨에 다른 교통편을 알아보고 나가야 하는 불편함에 이중고를 겪었다고 하니, 이번 윤석열정부에서 이런 일들이 유난히 많이 일어나는건지, 날이 갑자기 너무 추워서인지 알길이 없어 막막하네요

 

 

얼마전 이태원에서 일어났던 참사도 그랬고, 다 정부의 대응이 너무 안일했고 미리 사고가 나는 일들에 대해서 준비하지 못하는것들에 대해 나라의 세금이 너무 아깝게 느껴지는건 저만의 생각인지 알고 싶을 뿐입니다. 최강한파가 이어지면 당연히 외부의 모든것들이 느려지고 사고가 많이 나고 하는부분일텐데 거기다 얼마전 누까지 많이 왔는데도 염화칼슘이 부족해서 길이 얼어붙어있는건 과연 어디에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정부가 이제는 나서서 대응을 해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선로개통까지 무려2시간에 가까운 시간동안 열차운행이 중단이 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왜 불편함을 느껴야 하는지 모르겠고, 저 한장 버스에 저렇게 구겨서 타야 하는 상황이 또 이태원을 느끼게 하는건지 저 버스에 악착같이 타고 출퇴근을 해야만 하는 서민의 모습이 매우 처량하게 느껴지는 날이기도 합니다. 

 

또 이렇게 추운데 시멘트를 타설하던 공사장에서 거푸집이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터져 아래에 지나가던 차량에 시멘트가 쏟아져서 타고 있던 차주가 다친 사건을 봐도, 정부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있는건지 나라의 세금을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불법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대응은 적절한건지 나라의 공무원들을 제대로 부려서 일을 하는건지 지켜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크리스마스가 이제 하루 앞인데 올해같이 우울한 크리스마스는 없었던거 같기도 하네요

올해도 역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신세계라이트오픈을 한걸로 오늘 포스팅은 마무리합니다. 

 

마음은 그닥 좋진 않지만 크리스마스라는 날은 조금 즐겁게 보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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