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촬영하고 남자로 살기 힘든세상이라고 하소연한 공무원 처벌은?

오늘 올라온 핫뉴스로 어떤 남성이 직장에서 관심있는 여성을 몰래 사진을 찍어 ( 그냥 책상에서 근무를 하고 있거나 서있는 사진을 찍었다고) 가지고 있었는데, 그 여성이 이사진을 찍은걸 알게 되어서 고소한 상태라고 하며 본인은 억울해하는 글이 올라와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본인이 간직하고 있었는데 성희롱범으로 몰아가고 있다는 글인데 무죄판결시 역으로 무고죄로 고소가 가능한지 글을 올렸습니다.

근데..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옛날엔 순수하게 몰래 사진 찍어서 간직하고 쫒아다니고 했지만 이제는 세월이 많이 흘러서 개념자체가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억울해하며 무고죄가 가능한지 물어보고 있는게 세월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몰라서 그런건지...세상의 흐름을 좀 알아야 할거 같은데, 이게 참 옛날이라면 순수한 사랑일텐데, 요즘은 순수한 사랑이 아니고 몰래 도둑촬영한거밖에 안되는데, 옛날로 돌아가서 살고 있었다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겠지만...

 

지금은 상대방의 허락을 구하지 않고 촬영을 하면 범죄에 해당이 되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건 아닌지....

 

 

 

 

 

여기에 또 용감하게 도촬을 하면 범죄라고 공무원이면 불이익이 예상이 된다고 했다고 하며, 여성에게 합의를 해달라고 한다고 하며, 남자살기 힘든 세상이다 라고 하는데, 솔직히 남자로 태어나건 여자로 태어나건 살기 힘든 세상인데, 본인의 한 행동은 생각하지 않고 남자살기 힘든 세상이다 라고 푸념을 하니...

 

같은 남자로써 안타까움을 금할수가없습니다. 

 

정말 호감이 있다면 기회를 만들어서 충분히 본인의 호감을 보여줄수 있었을텐데, 사진을 찍어서 간직한다는 생각은 무슨 꿍꿍이가 있다는 생가밖에 안드는거 아닌가 보여지구요 

 

더 막가는 생각을 하자면 스토킹이 될수도 있는거고, 한장의 사진이 더 심한 몰카가 될지도 모르는데, 너무 안일하게 생각을 하는건 큰 문제소지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현재는 글이 삭제된 상태라고 하지만 이미 많은 분들이 이건 아니다라는 글들이 대다수입니다. 대다수가 아니라 몰래 촬영한건 범죄가 맞구요

 

근데 도촬을 하고 너무 뻔뻔하게 댓글까지 잘못이 아니라고 글을 계속 남겼는데, 조용하게 자숙을 해야 하지 않나 보여지기도 하네요 

 

 

예전에 한 방송에서 몰카의 기준에 대해 나온게 있어 마무리해봅니다

사진으로 봐서 왜 유죄이고 무죄인지 도대체 모르겠네요

어떻게 찍은게 유죄가 될지 무죄가 될지는 법의 판단이 좀 더 정확해야 할듯한데, 위의 글을 쓴 공무원이 고소를 당했다고 하니 어떻게 법의 판결이 나올지 궁금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