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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오징어 발로 밟아 편 식품업체 농어촌푸드 전량회수 집에 있는건 교환 가능?

오크통 2022.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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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먹거리이슈가 또 터졌네요

우리가 흔하게 먹는 건조오징어 입니다. 맥주와 정말 잘 어울리는 안주였는데, 또 이제 작별을 고해야 하는건가요?

도대체 먹거리만드는 업체 계속되는 이슈에 대해서 먹기리 업체들은 깨끗하게 판매하고 있는지 위생문제는 잘하고 있는지 체크를 해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오늘은 우리가 잘 먹는 바로 건조오징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농어촌푸드란 업체인데요

 

 

울릉도 건조오징어입니다. 3미에 대략 18,000원 모 이렇게 파는데 현재 위생관련파동으로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주)농어촌푸드
054-734-7636 / 031-765-7636
주소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신리길 112

 

문제의 장면인데요

근무하는 분들이 많은데 외국인 근로자분이 오징어를 평평하게 펴는 상황에서 비위생적으로 작업을 한게 문제가 되었습니다. 

 

 

직접 보시고 판단해봐야 할거 같은데요

이렇게 작업을 한걸 알았다면 아마 오징어는 안 먹었을텐데, 원래 이렇게 작업을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모든 직원들이 똑같은 신발을 신긴 했지만 작업하는 공간 그자리에서 바로 발로 밟네요

이정도로 다 작업이 되는건지 몰랐네요

 

위 업체는 경북 영덕에 위치하고 있는 농어촌푸드로 알려졌으며 비위생적으로 오징어를 취급했으며, 위생모와 마스크미착용 작업장 청결불량등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대체 미리미리 식약처에서 관리를 안하고 꼭 이렇게 영상이 노출이 되면 적발했다고 설명하는건 이해가 안가네요

주기적으로 관리를 했다면 먹거리업체들이 이렇게 작업을 할수가 있을지....

 

공무원이 철밥통인거처럼 그만큼의 혜택을 볼수 있을텐데, 도대체 미리미리 왜 점검을 안하고 꼭 누군가가 이렇게 영상으로 고발을 해야만 적발했다고 하는지 도통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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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도 년매출이 꽤 되는 진성푸드의 위생불량 순대가 이슈화되어서 결국 매출이 꼬꾸라지는 상황까지 왔는데요

 

 

 

https://allcardeal.tistory.com/218

 

진성푸드 위생불량 순대 유통납품업체리스트 손절, 판매중지 회수제품 리스트 호소문발표

순대제조 위생불량으로 논란이 된 진성푸드가 만든 제품들의 판매중단 및 회수명령을 식약처가 명령을 내렸습니다. 진성푸드가 만든 제품 39개의 제품이 현재 대형마트, 편의점, 노브랜드등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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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llcardeal.tistory.com/244

 

담배피며 맨손조리 비위생 프랜차이즈치킨집 위치 상호 공개

또 먹거리이슈가 터졌습니다. 저번엔 순대때문에 한동안 곤욕스러웠는데 이번엔 치킨이네요 제발 먹거리 장사하시는 분들 아르바이트생들 일 시킬땐 위생관념 교육을 좀 시켜야 하는게 아닌가

allcardeal.tistory.com

 

그리고, 치킨집 알바생도 비위생적으로 치킨을 만들었지만 이런 모든 과정이 주기적인 순회를 통해서 미리 체크가 충분히 가능했을텐데, 이 모든 식품업체들은 미리 점검을 했다면 이런 상태에서 오징어를 만들었을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먹는 음식인데, 발로 밟아서 포장을 했다는게 정말 비위생적이네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누군가에 의해서 이렇게 영상이 나와야만 현장조사를 하는게 행정처분을 한다는게, 결국 이렇게밖에 처분이 안된다는건 정말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식약처의 무능함이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해당업체의 위반행위는 10월26일부터 1월 8일까지 계속 됐으며, 이기간동안 보관한 오징어는 3898키로 3,898축 1축에 20마리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 시중에 유통하지 않고 전량 보관중인걸 확인됐다고 하는데, 과연 그 오징어는 어떻게 처리가 될지 꼭 지켜봐야 할거 같네요

 

 

 

 

현재 홈페이지는 접속이 안되는 상황이며 농어촌푸드는 명이나물, 오징어, 취나물, 돌각미역, 돌김, 울릉도 특산물을 취급한다고 합니다. 

제발 먹거리를 취급하는 업체라면 스스로 위생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요즘같이 sns나 온라인이 잘 발달되어 있는 환경이라면 더더욱 꼼꼼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와 관련 농어촌푸드 관계자는 둥글게 말린 건조 오징어를 발로 밟아 펴는 작업은 오래전부터 해왔던 방식이라고 밝혔으며 이 작업의 공정은 어떻게 바꿀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늘의 한줄 : 불량식품 신고전화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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