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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명여고 위문편지 쓰기 행사 강요 글모음 군인조롱 논란 입장

오크통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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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시간을 얻기 위해 진명여고에서 군인들에게 위문편지를 쓰게 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마음이 있는 위문편지였으면 상관이 없었겠지만 매년 있었던 위문편지 행사이다보니 여고생들은 본인이 쓰기도 싫은 위문편지를 썼다는게 문제가 되고 있는듯 합니다. 

 

바로 문제의 편지 보실까요?

 

안녕하세요 진명여고입니다. 

추운날씨에 나라를 위해 힘써서 감사합니다.

군생활 힘드신가요? 그래도 열심히 사세요

앞으로 인생에 시련이 많을건데 이정도는 이겨줘야 사나이가 아닐까요?

저도이제 고3이라 뒤지겠는데, 이딴 행사 참여하고 있으니까 님은 열심히 하세요

군대에서 노래도 부르잖아요 사나이로 태어나서 어쩌구~ 지우래요

그니까 파이팅~ 추운데 눈오면 열심히 치우세요 

 

내용은 모 대충 알겠는데 정말 대충 쓰고, 저런 편지를 쓸거면 아예 안쓰는게 낫겠지만 봉사활동 점수라도 받기위해 보낸다면 차라리 노래가사를 적어서 보내주지 안타까운 내용입니다. 

정말 군대에서 눈 치우면...노답이긴 합니다. 

쓸어도 쓸어도 또 눈오면 또 쓸고, 군대라는 시간이 참...허무하기도 하거든요

 

국군장병님께 겨울이네요 군대에 샤인머스켓은 나오나요? 그래도 뉴스를 많이 본 여학생인듯 합니다. 

글씨를 하도 갈겨써서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군대에서 비누는 줍지 말라고 하는건 바로 성희롱에 해당하는 내용이라 이런 내용을 굳이 보내는 편지에 썼다는게 참 문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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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청원까지 올라온 내용입니다. 여자고등학교에서 강요하는 위문편지 금지해달라고 국민청원에 올라온 상황이며, 

위문편지를 보낼때는 개인정보는 절대 금지한다는 내용인데, 요즘같을때 강제적으로 위문편지를 쓰게 한 학교도 의아합니다. 

학교에 단톡방에도 위문편지 사건 공론화시키지 말라고 글을 올리는데 이 위문편지의 내용이 여러사람에게 불편함을 주기에 많은 유튜버나 블로그등에 저역시도 이런 글은 더 알려져서 제대로 보내거나 아니면 안보내는게 맞는게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쓴 학생은 어떤 일을 하던지 사회에서 인정받고 열심히 할거 같은 학생입니다. 

어느정도 나이를 먹다보면 건성으로 일하는지 아닌지가 보이는데, 저정도의 열정이라면 대충 대충 쓴 페미니즘을 가진 학생들보다는 날듯 합니다. 

 

일부 학생들의 편지로 이렇게 이슈가 되는건 옳지 않겠지만 요즘 온라인세상에서 이렇게 편지를 받는게 얼마나 좋은지 아마 받아보신 분들은 알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렇게 온라인상에서 읽어봐도 착한 마음을 가진 여고생들도 있는데, 굳이 어차피 해야 할일인데 기분 나쁘게 쓰는건 알수가 없네요 

 

초등학교에서도 네이버에서 하는 전세계에 편지보내는 행사가 있는데, 세상이 좀 더 착해지기 위해서 그런 행사는 좋은거 같기도 합니다. 

 

 

요즘 남 녀가 너무 갈라서는 일이 있어서 참 안쓰러운데요

이렇게 남녀갈등의 원인이 페미니즘을 가진 여성과 일부 일베들때문에 이런 현상이 심화되는것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치 못하고 있답니다. 

 

 

일부 의식있는 진명여고학생중에는 젠더갈등이 심화되고 몇몇학생이 페미니즘을 보이긴 하며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런 학생들을 페미니즘이라고 쓰고 남혐이라고 읽는 행위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글을 쓴 학생도 있습니다. 

일부학생들때문에 학생들 모두 매도하는 걸 안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글을 남긴 학생도 있구요

 

 

선생님들도 혹시나 진명여고 학생들에게 악의를 가지고 접근하거나 공격을 한다면 선생님들에게 말을 하라고 글을 남기는 등 문제가 심각해지는것에 대한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인듯 합니다. 

 

 

이렇게 편지를 쓴 학생의 학생증을 다른 학생이 올린듯하구요 다른 재학생들도 일부 학생때문에 국군위문편지를 쓰는 시스템이 봉사활동시간을 주지 않는 시스템이어서 어쩔수 없이 쓰긴 썼지만 그중 페미성향을 가진 학생의 글이 문제가 되어서 학교전체는 그런 성향을 가진건 아니라는 해명글들이 많이 올라오긴 하네요

 

 

 

졸업생들도 다시 글을 올리는 중이구요 예전엔 선생님들이 글을 체크해서 반려도 하고 다시 썼으면 좋겠다고 해서 좋은 글만 나갈수 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선생님들이 아예 검토를 하지 않아서 그런건가 그런 글이 나갈수 있던거에 졸업을 했지만 미안하다는 글을 남겼네요 

 

이게 다 페미들때문에 생기는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일은 병신이 저지르고 멀쩡한 애들이 사과하는...이세상의 가장 보편적인 국룰

 

 

 

이세상에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아무리 하기 싫어도 선은 지켰어야 한다는 글이 오늘 가장 정확한 글 같습니다. 

 

 

학교의 공식 사과문이 올라왔는데, 봉사활동을 받고 싶은 사람들은 쓰면 되고, 안 받고 싶은 사람들은 안 쓰면 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의 한줄 : 하고싶은거 하고 사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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