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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동 광주아이파크아파트 현대산업개발 붕괴영상 철거후 재시공 회장 사임 30년보증 정리

오크통 2022.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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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도 하지 않은 아파트가 무너졌다면 

내가 만약 청약을 받아서 입주예정이라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얼마전에도 철거현장에서 건물이 무너지면서 인명피해가 났던 공사현장도 현대산업개발이 주관을 하던 공사현장이었는데요 또 입주도 하지 않은 아파트가 무너져 내리면서

 

현대산업개발은 향후 아파트건설시공에 있어 입찰조차도 못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만약 사람이 입주해있는 상황에서 무너졌다면 정말 끔찍할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가 중국도 아니고, 새로 짓고 있는 아파트가 무너져 내렸다는게 정말 믿을수가 없네요

 

 

무너지면서 공사를 하고 있던 인부 6명이 무너진 잔해속에 있는걸로 알려져 있지만 사고가 일어나고 아직까지 1명만 발견하고 나머지 5명은 어디에 묻혀있는지조차도 붕괴우려때문에 발견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더 중요한건 아파트가 무너진게 저 아파트만 아니라 옆동도 또 무너졌다가 다시 공사를 한 흔적이 있는게 더큰 문제이며

작업할때 시멘트조차도 적합하지 않은 시멘트로 작업을 한것으로 밝혀져 이미 지은 아파트를 철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져서 현대산업개발은 상장폐지까지도 갈 상황에 이르렀다고 하네요

 

정말 다시봐도 끔찍하네요 

여기가 중국인가 생각할정도입니다. 

현재 공사현장에 인부들이 아마도 70%이상이 중국인으로 알고 있는 상황인데, 중국인이 자국이 아닌데, 일을 제대로 하지 않을건 자명한 사실일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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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촬영된 영상을 보면 이게 새아파트인지 이곳에 입주할 예정인 분들이 보면 바로 계약취소하고 싶을정도이니 끔찍합니다. 

 

 

 

또한 겨울철이어서 시멘트가 잘 마르지 않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마르는 기간을 충분히 주지않아서 무너질수 밖에 없었다고 하는데, 사진에서 보면 고체연료도 근처만 따뜻해질뿐 갯수도 터무니없이 없어서 양생시간이 부족했다고 관계자도 말을 아꼈습니다. 

 

 

고체연료 반경 1미터정도만 효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에서 보이는 고체연료는 턱없이 부족해서 사고를 그냥 봐도 알수가 있으며, 보통 시멘트작업을 하면 고르게 평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내려앉은 모습을 보면 정말로 위험하다는걸 알수가 있습니다.

 

 

 

콘트리트 품질관리라는게 위층을 감싸 않을정도의 정밀도를 유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건축공학부 교수가 보았을때 매우 조치가 미흡했다고 하며, 이로 인해 작업을 하던 인부 6명중 한명은 이미 사망후 발견됐으며, 나머지 5명은 생사조차도 알수 없고 엄청난 콘크리트에 처참하게 깔려서 사망을 했을걸로 보여집니다. 

 

 

 

현재 인부들의 전화기는 모두 꺼져있는 상황이며, 어디에 매몰이 되어 있는지 조차 모른다고 하니 사고의 위험성이 얼마나 큰지 알수가 있을듯 합니다. 

 

 

추가붕괴우려로 현재 주위에 음식점이나 사무실 사람들은 대피를 한 상황이며, 모텔이나 숙소를 자기비용으로 지출후 HDC현대산업개발에 청구를 해야 한다고 밝혀지고 있는데, 현대산업개발이 사고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주변시민들이 왜 피해를 입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정몽규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은 23년간 회장직을 이번사고를 계기로 사퇴하기로 하며, 향후 기업이 전적으로 사고수습 그리고 믿을수 있는 집을 짓는것에 전념하겠다고 밝혔지만 하도급에 하도급으로 이어지는 건설관행이 과연 제대로 될지는 향후 지켜봐야 할것이며, 회장사퇴는 이번일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면피인지는 지켜봐야 할거 같네요

 

 

현재 정몽규회장은 사퇴를 했으나 자녀들은 HDC주식을 사고 있어, 회장직을 공석으로 둔 상태에서 자녀들이 어느정도의 나이가 되면 다시 회장자리를 물려주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봅니다.

현대 정몽규회장은 현재 재산은 비공개로 알려져 있지만 4년전의 재산은 약 6천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락하면서 자재와 함께 인부들은 어디엔가 묻혀있을것으로 보여지는데, 빠른 수색을 통해 시신이라도 수습해서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는게 사람의 도리가 아닌가 합니다. 

 

 

한 노동자는 33층에서 건물외벽이 무너지면서 29층으로 추락했지만 다행히 경상을 입고 살아났는데, 증언에 따르면 

눈을 떴을때 온통 주변이 낭떠러지였고, 겨우 1층까지 내려왔을때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다고 했는데,

아마도 이젠 고소공포증이 생겨 이젠 다시는 높은곳에는 올라가지도 못할거 같네요

 

 

몬 아파트를 그렇게 높이 지어서, 너무 높은곳은 엘리베이터 고장나거나 바람의 충격에도 흔들리는 느낌이 있다고 하는데, 정말 무섭네요 

 

위에서 내려다본 무너진 아파트 아마도 전동을 다 철거후에 다시 지어야 할것으로 보여지는데 층당 4집 5억씩이라고 가정하고 40층이면 한동에 대략 800억 원가로 전체동수가 8동이라고 하니 7천억 대략 반이라고 하면 3천5백억이 들어갈듯 한데, 다시 철거후 새로 짓는다고 또 부실공사해놓으면 정말 HDC현대산업개발은 다시 국내건설업계에서 발을 못 붙이지 않을까 보여지네요

HDC현대산업개발의 시총이 1조정도인데 전부 철거후 다시 짓는다면 어머어마한 비용이 다시 들어갈듯 하네요

가능할지?

 

타워크레인 해체도 강한 바람과 무너지면서 약한 지지대로 인해 닷새간 연기가 되었다고 하는데, 빨리 보강조치를 마치고 해체작업을 해야 주변에 피해가 덜하지 않을까 합니다. 

 

 

미국의 오래된 아파트가 무너진 상황인데 저기는 사람도 많이 살고 있었다고 하는데 광주아이파크아파트가 만약 그랬다면 정말 인재중의 인재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의 한줄 : 오늘따라 오래된 내집이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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