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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주가하락으로 전직원 연봉1천만원, 식대 30만원 인상 부럽다

오크통 2022.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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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임직원들의 회사지분 대략 매각으로 주가하락이 되자 회사의 이미지실추가 되었고, 회사를 다니는 직원들의 신뢰추락이 되자 카카오페이가 임직원 전원의 연봉을 올려주고, 식대도 올려주기로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회사 전체직원에게 1,000만원씩 주면 회사가 손해?

카카오페이 전직원의 수는 20년기준으로 617명입니다. 

전직원, 1,000만원씩 지급하면 61억정도의 비용이 발생을 하는데 회사입장에서 이정도의 금액을 지출하고 달래기를 하는게 맞는지 집어봐야 할듯 합니다. 

 

 

 

류영준대표이사는 얼마를 벌었나?

 

카카오는 21년 5월에 본사전체 임직원 2355명에게 44만3800주를 스톡옵션을 부여했습니다 그리고 임직원중 상장후 바로 류영진 대표는 스톡옵션행사를 해 주당 총 23만주를 5천원취득후 1두에 20만4천원정도에 매각을 해서 470억을 매각했고 여기서 차익이 457억이 생겼습니다.

 

왼쪽이 류영준대표

 

그리고 이진 사업총괄부사장 7만주 나호열 기술총괄부사장 3만주 신원근 기업전략총괄 최고책임자 3만주 이지홈 브랜드총괄부사장 3만주 장기주 경영기획부사장 3만주 전현성 경영지원실장 5,000주등도 매각해서 주가는 지지대가 무너지면서 248,000원이었던 주가는 현재 144,000원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경영진이 주식을 처분하는건 회사에 있어 부정적인 시그널이기 때문에 당연히 주가는 빠르게 하락하는건 당연하구요

다만 류영준대표를 포함 경영진은 일부만 매각한거라 큰 문제는 없다고 했지만 빠진 주가에 대한건 도대체 누가 보상을 할건지 그리고 주가로 계산을 대략 해보면 7조의 금액이 경영진의 주식매각으로 인해 빠진건데 꼴랑 임직원들 보상은 60억정도로 달래기에 나선건 왠지 이상한 그림이 아닌가 합니다. 

 

 

모 그렇다고 안주는거보다 낫긴 하지만, 카카오를 다니고 있는 직원들중에는 스톡옵션을 행사해서 로또같은 기회를 찾았을 직원도 있을텐데 주식이 계속 빠지다보면 스톡옵션행사가보다 주식이 낮다면 꼴랑 천만원 받는게 큰 의미가 있을까 생각이 됩니다. 

 

 

 

 

 

상장주식수는 1억3천주에 육박하며 경영진의 주식 매각으로 경영진들은 500억에 가까운 시세차익을 보았지만 수많은 개미들들과 기타투자자들은 카카오주가의 하락으로 인해 7조에 가까운 금액이 날라간걸 확인했으니, 이후 카카오페이는 향후 주식이 어떤 쪽으로 흘러갈지 궁금할 뿐입니다. 

 

류영준대표는 먹튀논란이 일어난 날 자진사퇴로 주식은 이익보고 왠만한 직장인은 평생 만져볼수 없는 금액을 주머니에 두둑히 넣고 퇴사를 했네요

 

카카오페이의 임직원들 급여수준은 그래도 대기업수준에 버금가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도 1,000만원이라도 더 주고 달래기하면 좋아라 해야 할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일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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