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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에 민원통화후 전화가 끊긴줄 모르고 여성공무원 막말의 최후

오크통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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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의 여성공무원이 민원전화를 받고 전화가 끊어진지 모르고 민원인에게 거지, 찌질이라는등의 막말을 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은평구 여성공무원 왜 그랬을까?

다문화가정을 꾸린 한국남자가 가족등록을 위해 은평구 주민센터에 전화를 했다가 전화가 끊긴지도 모른체 막말을 한 여성공무원이 있다고 합니다. 

욕을 할려면 안들리게 혼자 하고 끝내지 국민의 세금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전화가 끊긴지도 모른체 사무실에 다른 직원들도 동의할정도로 욕을 했다면 문제가 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거지에 찌질이라고 욕을 했다고 하는데, 다시 말하지만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 받는 공무원이 국민을 위해 일하는게 맞는건데, 외국 여자랑 결혼해서 더럽게 사람 짜증나게 한다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 관련 영상은 아래 참고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외국여자랑 결혼해서 세금 더 내고 더 먼 미래에 노후까지 부양해줄 국민들이 생기는건데 결혼을 외국여자랑 해서 짜증나게 한다고 그리고 본인의 뇌피셜로 부끄러워서 못 오는거라고 말하면서 거지같다고 하고 상대방은 다 들리게 이야기했다고 하니 이건 공무원의 태도로서 업무적으로도 인격적으로도 무시한 처사가 아닌가 합니다. 

 

전화를 걸었던 분은 혹시 놓치는게 있나 싶기도 하고 자동녹취기능을 사용한거 같은데, 

"외국여자랑 결혼해서 더럽게 사람 짜증나게 하네, 자기가 부끄러우니까 안데리고 오고 싶어하는 거잖아요 거지같은 xx가 다 있어 꼭 찌질이 같아 가면 바로 돼요? 어휴 벌써 왔었겠다 xx 야"

 

 

 

궁금한 점은 저도 전화를 해서 문의하고 하는데 저런 상황을 보니 민원인의 입장에서 난처한 상황이 발생을 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할거 같습니다. 

 

외국인이랑 결혼한게 또 엄청난 잘못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안보이는 곳에서 욕을 한건 잘못이 분명 아니지만 적어도 민원을 받아주는 부서에 근무하는 곳에서 일을 하는 직원의 마인드는 아닌듯 보여지네요

 

 

해당 여성 공무원은 해명을 했지만 들어도 이해가 전혀 안가는 해명을 하는데 결국 해명을 들은 민원인의 부인은 이야기를 듣고 환멸을 느꼈다고 하니 공무원조직의 문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외국인 부인은 한국사회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결국 한 공무원의 막말로 인해 결혼에 대한 후회까지도 했을정도라고 하니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본의아니지만 막말로 인해 피해를 본 외국인여성과 남편에게 정중한 사과를 빨리 해야 하지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아쉽지만 막말을 한 여성공무원이 전화기를 잘못 놓고 하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지만 공무원 조직에 대해 한 단면을 보는거 같아 안타깝기도 하며, 직접적인 피해자는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피해를 본 외국인 여성도 아주 불편한 상황일듯 싶기도 하네요

 

 

해당 공무원은 반성하고 있으며, 거듭 사과를 한다고 밝혔지만 해당주민센터 직원도 별도 조치도 없고, 또한 상급기관인 구청에서도 별도 조취는 없었다고 합니다. 

 

 

한 개인의 공무원이 그냥 업무 스트레스로 치부하기엔 너무 심한 인격적인 모독과 막말이어서 직원교육이라던지 다양한 조취를 취했어야 하는데 안타까운 마음이 많네요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이번일을 계기로 민원인을 상대하는 공무원들은 민원인 상대하는 교육을 제대로 받아서 다시는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대한민국이 정이라는게 있는 국가인데, 요즘 뉴스들을 보면 너무 차별과 혐오가 난무하는거 같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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