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집중호우 수입차 침수피해상황 피해액 보험접수가능방법은?

이번 폭우로 강남역은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됐는데요

2틀동안 쏟아진 폭우에 차량피해만 7천대, 그리고 그중에서 2천대정도가 수입차라고 합니다. 피해금액은 856억이며, 이틀사이에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 이제까지 피해액중 가장 크다고 하며, 침수피해의 특성상 아직 미신고차량들도 있어 피해액은 더 늘어날걸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폭우가 쏟아지고 나서 차량들인데요 밤새 비에 휩쓸리다가 도로에 그냥 차를 버리고 간 흔적들입니다. 

이후 본인차를 찾으러 와야 하는데 이미 물이 찼거나 운행이 안되기에 그냥 차를 버리고 보험회사를 통해 차량을 견인조치를 해야 하는데, 이날 보험회사들 긴급출동은 전화를 받을수 없을정도로 침수피해차량이 많은걸로 파악이 됐습니다. 

 

이로인해 손해보험주들은 주가가 많이 빠진 편이며, 차량피해관련 보험청구액이 늘걸로 예상이 되는 한편, 수입차보험가입이 많은 보험사는 현재 보상액 관련긴급 회의가 열릴정도로 바쁜 상황이라고 합니다. 

 

매년 폭우가 쏟아지면 강남의 지반이 낮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침수피해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예전에 오세훈시장이 시간당 100ml의 물을 처리할수 있는 도시수해안전망을 건설하자고 했지만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를 85ml 로 수정해서 예산비용을 대폭 삭감해서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남 서초, 대치등 소위 잘 사는 동네에 폭우로 인해 많은 차량이 침수했으며, 침수피해는 물론 도로파손 인명피해까지 난 상황이라 서울시에서는 대책회의가 분주하다고 합니다. 

 

 

우선 폭우로 인해 내차가 피해를 보았을때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우선 자동차보험은 가입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자동차보험만 가입했다고 침수피해를 본 자동차를 보상받는것이 아니고, 자동차보험가입하고 특약사항인 자기차량 손해담보 일명 자차를 넣어야 이번경우와 같은 폭우시 피해보상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회사에 따르면 자차보험금이 비싸서 나는 사고가 안나겠지라는 생각으로 자차보험을 뺀 사람들이 보험가입자 10명중에 3명이라고 하니, 

 

이번 폭우속에서도 내차피해보상을 못 받는 사람도 생기지 않나보여집니다. 

강남쪽에 비가 집중이 되다보니 차량피해가 더 큰걸로 보여지는데요, 

인명피해가 크지 않아서 다행인듯 합니다. 

출근하면서 도로에 왠 차량들이 서있나 봤더니 어제 비피해를 입고 버리고 간 차량들로 보여집니다. 

 

서울 경기에서 총9명사망했다고 하며 실종자와 이재민은 더욱 더 늘어날걸로 보여지네요

 

폭우속에서 서초동 현자라고 이름이 붙여진 사진도 있고, 상남자라는 사람들도 사진이 있는데, 비피해로 더이상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없었으면 하네요

 

 

위 사진은 반지하에 잠시 놀러왔던 입주민이 물에잠겨 나오지 못했다고 하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옆사진을 봐도 버스가 반이 잠길정도였다면 반지하집은 당연히 물에 잠기겠죠 다행인지는 모르겠지만 금일 이제는 반지하건물을 짓는건 법으로금한다고 하는데 과연 어떻게 바뀔지가 궁금합니다.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데 폭우가 오면 강남에 유명한 건물이 매번 뉴스에 나오는데요 바로 강남 청남빌딩입니다.

아주산업이 건물주인데요 강남의 구조상 1994년 완공될때 방수문을 설치했는데 이제까지 방수피해를 입은적이 없을정도로 완벽한 방수문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높이 1.5미터의 방수문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보강공사로 2미터에 가까운 방수문으로 탈바꿈하면서 올해 2,000대의 침수차가 나온 강남에서 매년 뉴스에 나오는 안전한 건물로 뉴스를 지켰습니다. 

 

 

길이 15미터 높이 2미터에 달하는 방수문은 올해도 역시 폭우가 쏟아졌지만 든든하게 지하5층에 주차한 차량들을 지켜줬다고 합니다. 아주산업의 임직원들을 국회로 보내야 하는게 아닌가 하네요

 

 

아 그리고 비관련 뉴스는 윈디라는 곳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비구름등의 관련정보를 정확하게 예측해볼수 있는곳 같네요 낚시동호회에서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