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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아기로 얻는 26년동안 키웠던 자식이 내자식이 아니라고?

오크통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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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키웠던 자식이 내자식이 아니라면 ...

26년간 키웠던 아들이 내자식이 아니라면 여러분은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자식에게 너는 내자식이 아니다 미안하다? 내자식이 아님에도 키웠던 정이 있으니 마음에 두지 말고 앞으로도 잘 살아보자?

 

우선 이런 상황을 만든 병원의 의사를 만나서 왜 그렇게 되었는지 상황을 파악해야 할텐데, 

아래 사연을 보내신 분은 교수에게 또 교수가 재직을 했던 병원에 연락을 취해도 병원은 퇴직해서 병원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하고 시험관 아기를 시술했던 의사는 묵묵부답이라고 하니 정말 저런 상황에 닥치면 미칠 노릇일듯 합니다. 

 

 

 

물론 아직 26년간 키웠던 아들에게 말은 못했다고 하지만 부모는 남의 자식을 키웠던거라 내심 마음의 상처가 클수 밖에 없을거 같긴 합니다.

 

다른 의사들은 시험관 아기가 바뀔수 있다는걸 어떻게 말할까?

신정호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 다만 아주 드물지만 부주의로 인해 신생아실에서 아기가 바뀌는 것처럼 정자나 난자가 바뀔 수 있다”고 하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체외수정을 전문으로 하는 김학남 박사의 말에 따르면 시험관 아기의 정자는 국가가 공인한 기관에서 파견한 검사관이 실사를 나와서 무작위로 체외 수정을 한 환자들의 모든 기록을 확인하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정자를 바꾸는 건 쉽지 않다. 의료사고 역시 어려운데 발생한다면 재확인을 건성으로 할 때다”라고 말했는데, 결과론적으로 이렇게 사고를 친 의사를 대변해서 사고의 개연성을 말하는게 같은 의사들끼리 입을 맞추는게 아닌가 라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네요

 

 

이들 부부는 B형과 O형이기에 아들의 혈액형A형이 절대 나올수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5살때 병원을 방문했을때 시험관아기시술을 해준 의사는 해외에서도 혈액형에 돌연변이가 종종생긴다며 부부를 안심시켰지만 유전자검사를 통해 결국 어머니의 유전자는 있지만 아빠의 유전자는 없는걸로 나와 시술을 담당했던 교수가 정자 바꿔치기나 행여나 해외에서 있었던 본인의 정자를 시술을 했을수 있는 말이 안되지만 억측을 해볼수가 있을거 같기도 합니다.

 

이부부는 법적대응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시술을 했던 교수님은 잠수만 타지말고 시원한 해답을 내놓아야만 하며, 더 나아가서는 본인의 유전자와 저 부부의 유전자검사를 통해 정말 의료실수인지 파악을 해보는것도 필요한듯 보여지네요

 

근데..26년간 키웠는데...정말 자식인데, 부모님들 맘이 정말 아프겠네요

그래도 자식이 속 안썩히고 잘 자라주었다면 아니 사고를 쳤다고 해도 26년간 같이 있었다면 그게 바로 가족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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