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사망자는 장례비 1,500만원 부상자는 실치료비 대납처리 위로금지급한다!

정말 말이 안되는 뉴스에 많이들 놀라고 우리 가족이 아님에도 눈물이 나는 상황인데요

어떻게 길에서 축제를 갔다가 주검으로 돌아올수 있는 나라가 된건지 이해를 할수가 없네요 

 

모라 표현할수 없지만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자꾸만 빌게 되네요

그냥 축제에 갔을뿐인데 그냥 즐기고 돌아올수 있는 곳인데 사람들에 깔려 서서히 죽음을 맞이했다는게 너무나 믿기지 않고 내 가족, 내 주변에서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라서 더 충격적이네요 

 

국가에서는 이태원참사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장례식비용을 부담하고, 또한 부상자들의 치료비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비로 처리한다고 합니다. 

 

 

이 와중에 왜 세금으로 장례식장비용을 주고, 치료비를 주냐는 말을 하는분들도 있는 상황인듯 한데요, 놀러가서 즐길려고 갔다가 사망을 했는데 왜 장례식비용을 주고, 치료비를주는건 아닌듯 하다지만 같은 세상에 살면서 정말 너무 황망하게 죽음을 맞이한건데 본인들 세금을 얼마를 내는지는 모르겠지만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그리고 10대 20대가 가장 많이 사망을 한 참사에 가까운데 굳이 왜 지원을 해주냐고 하는건 인도적인 입장에서 조금 아쉬운 대목인듯 합니다. 

 

국가에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위로금, 장례비, 치료비등이 지원이 되는데, 일부 누리꾼은 위로금은 놀러간 사람들에게 왜 주냐고 하는데, 조금은 생각해볼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정치인들이 나라세금으로 이런 큰일이 닥쳤을때 돈으로 표를 따려는 것들이 아니라면 한 가족을 잃은 사람에게 그 돈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이태원참사로 목숨을 잃은 154명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태원참사로 정치권은 이용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고, 남은 유가족들의 심리적치료가 더 선행이 되야 할걸로 보여집니다. 

 

 

이제 코로나시국에서 조금 벗어났나 싶었는데 이런 큰 참사가 나서 안타깝네요

앞으로 연말인데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행사는 꼭 국가에서 행사주체측에서 인원통제를 통해 이런 안전사고가 또 안 터지게 해야 할듯 합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